부산교회 양식 23주 5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05-20 , 조회 (273)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시 24: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47:2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아침의 누림

시편 24편 1절은 주님께서 이 땅에 대한 권리와 소유권을 가지고 계심을 의미한다. “여호와께서 땅을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시 24:2). 여호와께서 땅을 세우셨기 때문에, 땅은 그분의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오늘날 땅은 주님의 것이 아니다. 이 시편이 쓰였을 때에도 땅은 겉으로 보기에 주님의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 땅에 적어도 그분의 거룩한 산이라 불리는 하나의 산이 있으며, 적어도 그 산은 그분의 소유라는 것을 인식한 적이 있는가? 그래서 시편 24편 3절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라고 말한다. 땅은 주님의 소유이지만 사실 오늘날 땅은 주님의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적어도 주님의 것인 한 지점, 한 산이 있다.

시편 24편 3절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라고 질문한다. 그 대답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형제들이다. 오늘날 교회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자 교두보로서 주님에 의해 점령된 산이다. 땅은 주님의 소유이지만, 오늘날 땅은 강탈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강탈당한 땅에 주님께서 온 땅을 취하시러 다시 오실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 되는 한 지점, 한 산이 있다. (시편 강해-시편에 계시되고 예표된 그리스도와 교회, 83-84쪽)

 

오늘의 읽을 말씀

시편 24편의 배경에 시온 산은 있었지만 언약궤는 없었다. 지금 언약궤가 들어오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들어오고 계신다. 언약궤가 들어오고 있는 동안 다윗은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7절)라고 말했다. 우리가 시온 산이고 지방 교회일지 모르지만, 영광의 왕은 우리 안에 온전히 거하시지 않는다. 우리는 열려 있고 머리를 들어, 영광의 왕께서 어디서나 들어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럴 때 교회는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땅을 소유하실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과 교두보가 될 것이다. … 주님은 이 영역을 완전히 점유하실 수 있을 때, 다시 오셔서 온 땅을 점령하실 수 있다. 이것이 시편 24편의 깊은 사상이다. 주님을 찬양하자!

시편 47편 2절과 3절은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우리에게, 민족들을 우리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라고 말한다. 이러한 일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확장된 교회인 성을 통하여 행하시는 것이다. 교회가 성으로 확장될 때 하나님은 성을 통하여 백성들을 복종하게 하시고 큰 왕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온 땅을 다스리실 것이다. 그러한 교회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이것을 성취하시기가 어려우실 것이다. 성으로 확장된 교회는 온 땅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권위와 왕권 아래로 인도할 것이다. (시편 강해-시편에 계시되고 예표된 그리스도와 교회, 85-86, 134쪽)

시편 89편은 …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분이신 그리스도께서 온 땅을 소유하시도록 하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밝혀준다. … 시편 89편의 기도는 유일한 분이신 그리스도와 관련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관심하지 않으시고 시온에서 나신 이분을 관심하신다.

시편 87편에서 하나님께서 등록하신 유일하신 분은 시편 89편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분, 하나님의 전능한 분, 하나님의 기름 부음받은 분이 되셨다. 그분은 맏아들과 ‘땅의 왕들 가운데 가장 높으신 분’(시 89:27)이 되셨다. 그분의 보좌는 해같이 항상 하나님 앞에 있을 것이며 달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될 것이다(시 89:36-37). 하나님은 그분의 씨를 영원히 세우실 것이며 ‘그분의 보좌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실 것이다.’(시 89:29). 하나님은 이 유일한 분께서 온 땅을 소유하시도록 그분의 영토를 넓히시어, ‘그분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그분의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실’ 것이다(시 89:25절). … ‘강들’이라는 단어는 모든 땅이 그리스도께 속할 것임을 가리킨다. 이집트가 나일 강으로, 바빌론이 유프라테스 강으로 상징되듯이, 땅의 모든 부분들은 그 강들로 상징된다. 그리스도의 영토가 모든 강들로 넓혀진다는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온 땅을 소유하신다는 것을 가리킨다. (시편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34, 4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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