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 새 예루살렘(3)
진리100선
생명강가 2012-05-26 , 조회 (46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왕국을 나타내는 성
둘째 주요 항목은 이 하나님의 일의 최종적인 완성이 다만 하나의 장막이나 성막일 뿐 아니라 하나의 성이라는 것이다.
장막은 그렇게 강하거나 영구적이지 않다. 그러나 이 장막은 또한 한 성이다.
성경적인 의미에 의하면 성은 권위를 행사하기 위한 중심이다. 그러므로 그 성은 왕국을 상징한다.
새 예루살렘은 거처인 장막일 뿐 아니라 그것은 또한 왕국의 중심인 성이다. 역사의 초기 단계에 한 작은 장막이 있었다.
그 뒤 성막이 왔고, 결국 성전이 되었다. 마지막에는 가장 강하고 모든 것 중에 가장 견고한 구조인 한 성이 있을 것이다.
장막이나 성막이나 심지어 성전에 의해 상징된 권위를 가시화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성은 권위가 행사되고 있는 중심을 적절히 상징한다. 그것은 왕국의 상징이다.
하나님의 보좌가 새 예루살렘에서 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성이 하나님의 권위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앞 장에서는 성으로부터 분리된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을 계시한다(계 4:2―3).
그러나 결론적인 장에서 하나님은 성 안에 있는 보좌에 앉아 계신다(계 21:5, 22:3).
이것은 마지막 때에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올 때라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성 안에서 보좌에 앉으실 것임을 의미한다.
그분은 지금 보좌 위에 계시지만, 그때에는 전체 왕국 위에 그분의 권위를 행사하실 것이다.
오늘날 교회는 하나님의 왕국의 영역이어야만 한다. 사도 바울은 그의 글에서 이 중요한 원칙에 대해 말한다.
로마서 12장은 그리스도의 몸을 계시한다. 그러나 로마서 14장은 왕국에 대해 말한다.
합당한 교회 생활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권위를 행사하시는 영역이다. 엄밀하게 말해서 합당한 교회 생활은 하나님의 왕국이다.
교회 생활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권위를 행사하시는 중심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과 같아야만 한다.


질서 있게 건축된 성
셋째 주요 항목은 새 예루살렘이 완전한 질서 가운데 건축된 성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보석더미가 아니고, 보석으로 건축된 성이다(계 21:10―11).
우리는 건축을 위한 많은 이상적인 재료들을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들 재료들이 단지 한 무더기로 쌓여 있을 뿐이라면,
그것들은 분명히 하나의 건물을 구성할 수 없다. 심지어 교회 생활 안에 있다 할지라도, 참된 건축이 있어야 한다.
단지 훌륭한 믿는 이들이 함께 모인 집단이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첫째 필요는 보석으로 변화되는 것이고,
그다음 우리는 하나의 건축으로 다른 이들과 함께 건축되어야만 한다.
우리가 참된 건축을 가질 때 그 성이 질서 있게 나타날 것이다.
교회 생활에서 우리 모두는 단지 재료 무더기로만 쌓여 있어서는 안 된다. 질서 가운데 있어야만 한다.
만약 내가 누군가를 나의 집에 초대한다면, 나는 그를 목재 야적장으로 데리고 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를 훌륭하고 합당한 질서대로 건축된 집으로 데려갈 것이다.
합당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건축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의 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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