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후서

메시지 4

예방접종을 하는 사람에 대한 격려와 하락의 결과

성경: 4:1-22, 라이프 스타디 7-8.

I. 사도의 명령

A.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은 우리 각 사람에게 보상을 위한 심판이 될 것이며(마 16:27, 계 22:12), 그의 왕국은 그의 이기는 자들과 함께 그의 다스림을 위한 것이 될 것이다(계 20:4, 6). 이러한 두 가지 일에 의하여 사도는 디모데에게 그의 말씀의 사역을 충성되이 성취할 것을 명한다.

A. 지방 교회를 돌보는 데 있어서 특히 교회의 타락의 때에는 말씀의 전파가 필수적이다.

B.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파하는 것은 기회가 있든 기회가 없든, 편리하든 불편하든, 환영을 받든 환영을 받지 않든 전파하는 것을 의미한다.

II. 변절의 때

A. 그 때에 많은 이들이 건강한 가르침, 곧 생명 안에서 건강하고 생명의 공급을 사역하는 가르침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 그들은 그들의 귀를 간지럽게 하는 선생들을 좋아할 것이다.

B. 건강한 가르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가려운 귀, 곧 자신의 기쁨을 위한 즐거운 말을 추구하는 귀를 가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더욱이 그런 사람들은 그들의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이야기 쪽으로 기울일 것이다. 돌이켜진 가려운 귀는 교회들의 타락이 악화된 주요 요인이다.

III. 예방접종하는 사람-디모데

A. 디모데가 그의 사역을 완전히 이루는 것은 그가 그의 사역의 분량을 완전히 채우는 것이었다.

B. 이 사역은 죄인들과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한(엡 4:11-12) 믿는 이들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모든 풍성 안에서(엡 3:8) 그리스도를 사역하는 말씀의 사역을 암시한다. 그와 같은 사역은 3장과 4장에 예언된 타락의 경향에 대하여 극도로 필요한 것이다.

IV. 본-바울

A. “나는 이제 부어지고 있으며”

1. 관제는 레위기 1장부터 7장에 계시된 기본적인 제물에 첨가된 것이었다(민 15:1-10, 28:7-10).

2. 관제는 하나님의 제물을 드리는 사람에 의해 누린 바 된 그리스도의 예표였으며, 하늘에 속한 술이신 그리스도로 그를 채운 누림이었으며 심지어 그로 하여금 하나님께 술이 되게 했다. 사도 바울은 실제적으로 그의 피를 흘림으로 쏟아 부어진바 되는 그러한 그리스도를 누림에 의해 그와 같은 관제가 되었다.

B. 합당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세 방면

1. “선한 싸움을 싸웠고”는 바울이 하나님의 왕국의 유익을 위해 사탄과 그의 어두움의 나라를 대항하여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을 말한다.

2. “달려야 할 길을 달렸으며”란 바울이 주님에게 사로잡힌 후 하늘에 속한 경주의 달려갈 길을 달리기 시작했으며, 그는 그것을 마치기 위해(행 20:24) 계속해서 달렸고(고전 9:24-26, 빌 3:12-14), 이제 마지막에 그는 승리를 선포한 것이다. 이러므로 그는 주님으로부터 의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을 것이다(8절).

3. “믿음을 지켰습니다.”는 하나님의 모든 신약 경륜을 지키는 것으로서 이 믿음은 하나님의 체현이며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에 관한 것이다.

V. 상급-격려제

A. 면류관은 경주에서 승리한 주자(走者)에게(고전 9:25) 주님의 구원에 더하여 상으로 주어지는 영광의 상징이다. 이 상은 은혜에 속한 것도 아니고 또한 믿음에 의한 구원의 어떠함도 아닌(엡 2:5, 8-9) 행위 (works)로 말미암은 의에 속한 것이다(마 16:27, 계 22:12, 고후 5:10).

B. 바울이 확신한 의의 면류관은 예방 접종자에 대한 격려제이다. 만일 우리가 진리의 건강한 말씀에 충성되다면, 그리고 우리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 안으로 거룩한 예방 주사의 성분을 분배하는 신실한 예방 접종자라면 그들은 진리의 온전한 지식으로 돌이킬 것이며, 이러한 상급은 주님의 나타나시는 때에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

VI. 하락의 결과

A. 현시대를 사랑함

1. 지금 우리의 눈앞에 있는 세상인 현시대를 사랑하는 것은 8절에 있는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것과 대조된다.

2. 세상 곧 코스모스(COSMOS)는 많은 시대들로 구성된다. 매 십년은 다른 시대인 것 같다. 현시대는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를 끌며, 우리를 유혹하는 세상이다. 데마는 현시대를 사랑한 사람이었다.

B. 많은 악한 일들을 행함

1. 타락에 의해 영향을 받은 이들 중 어떤 이들은 현시대를 사랑했고, 다른 한편으로 어떤 이들은 사도를 대적하는 악한 일들을 행했다. 타락의 때에는 이러한 일들이 거듭거듭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