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화면은 끝내 주는데…"앗 뜨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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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2012-06-06 , 조회 (48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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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패드, 화면은 끝내 주는데…"앗 뜨거"

심봉사에게 공양미 300석대신 뉴아이패드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다.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의미다. 직접 뉴아이패드와 아이패드2의 화면을 비교해보니 선명함의 차이가 눈에 확연하다.

뉴아이패드, 화면은 끝내 주는데……'앗 뜨거' (4)

뉴아이패드, 화면은 끝내 주는데……'앗 뜨거' (5)

화면이 선명해지면 인터넷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작은 글자 하나하나 선명하게 보이니 그야말로 ‘심봉사가 눈을 뜬 듯한 기분’이다.

뉴아이패드, 화면은 끝내 주는데……'앗 뜨거' (6)

화면이 선명해졌으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이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직 뉴아이패드를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 만큼 뉴아이패드에 대응하는 앱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애플에서 직접 출시한 앱(개러지밴드, 아이웍스, 아이무비 등),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각종 SNS 앱, 지도나 뉴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 대다수가 뉴아이패드에 대응한다. 또한 기존의 앱들도 업데이트를 통해 하나 둘씩 대응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2 용으로 제작한 앱도 실행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500만화소 카메라, 쓸만한데?

뉴아이패드에는 5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기존 아이패드2의 후면 카메라는 97만 화소에 불과했으니, 5배 이상 향상된 것이다. 이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직접 화질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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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뉴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의 화질이 훨씬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사진을 찍는 속도는 미묘하게 아이패드2가 더 빨랐다.

반면 전면 카메라는 여전히 VGA급(30만화소)이다. 영상통화 앱 ‘페이스타임’을 활용할 때에만 유용하다. 다른 용도는… 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뉴아이패드로 ‘셀카’를 찍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지 않나?

다음 페이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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