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3일 오후 3시
1004(천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오지 신안 땅에
신안교회 간증선포집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축하 방문객들이 배를 타고 들어가야할 부담 때문에
목포교회 집회소에서 간증선포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목포교회 두 분의 사회자 형제님들과
전국에서 신안교회 간증선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인 성도들

신안으로 이주하신 강티나자매님과 그분의 밴드들..?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영광스런 신안교회의 구성원들
강경철형제님은 처음에 미국생활을 하시다가
신안으로의 이주를 결심하기까지 무척 힘드셨다고..
오히려 부인 티나자매님은 여호수아처럼 담대했었노라고..
자매님은 초등학교 두 군데에서 방과후 바이올린 수업을 진행중..

압해도에서 환경사업을 수주해서 현장소장으로 와 계시는 형제님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간증하고 계시는 강재원형제님

신안의 어느 섬에서 항구 기반공사를 맡고 계시는 형제님

신안 땅에 집을 구입하시고 이주 준비를 하고 계시는 정동구형제님

이영우형제님의 부인 자매님의 간증
어느날 한 가정(강경철형제님) 밖에 없는 신안 땅에 형제님을 따라 다니며 복음활동을 할 때
이러다 더이상 이주 가정이 없으면 우리가 가야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염려했었는데.. 그대로 되어버렸노라고..

압해도에서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수줍은 학생

신안 땅을 들어가는 순서대로

압해도의 뜻은 바다(세상)를 제압한다는 뜻이고
암태도는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바위섬이라는 뜻이며
자은도는 자비와 은혜가 충만한 섬
집회소부지를 구입한 백산은 이기는 자들이란 뜻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이영우형제님

경기권역 형제님들이 나와서 다함께 신안교회 간증선포를 하고 있습니다.

목포와 함평교회 형제자매들로 구성된 합창단

서숭본형제님의 격려의 말씀

신안 땅에 드나들며 체험한 하나님의 움직이심을 간증하시는 형제님들

집회 후 애찬은 도시락으로..
신안교회 간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수고하신 형제자매님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길..
할렐 루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