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의 하나 안에서 삼일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시기를 간구한 주님의 기도 개요, 1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2-07-14 , 조회 (81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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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1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 안에서 

삼일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시기를 간구한 주님의 기도

 

성경: 17:1-24

 

. 요한복음 17장에서 주님의 기도는 삼일 하나님의 영광스럽게 됨, 곧 삼일 하나님의 나타남과 표현을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고 표현하는 것이다-17:1-5, 1:26, 3:8-11.

   A. 주 예수님은 육체가 되신 하나님이셨으며, 그분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땅 위에 거하실 수 있는 장

       막이었다. 주님의 신성한 요소는 마치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이 성막 안에 숨겨졌던 것처럼 그분의

      인성 안에 갇혀 있었다.

   B. 한때 변형의 산에서 주님의 신성한 요소가 그분의 육체에서 해방되어 영광 안에 표현되었고,

        제자에게 나타났다. 그러나 그 후에 그것은 다시 그분의 육체 안에 숨겨졌다.

   C. 요한복음 17장에서 이 기도를 하시기 전에 주님은 자신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며, 아버지도 그분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을 예언하셨다. 이제 주님은 신성을 숨기는 인성의 껍질이 깨어지도록,

       그리고 그분의 신성한 요소, 신성한 생명이 해방되도록 죽음을 통과하려 하고 계셨다.

   D. 또한 주님은 부활하실 것이었는데, 이것은 그분의 인성을 신성한 요소 안으로 높여 신성한 요소가

      표현되게 하며, 그 결과 그분의 온 존재, 즉 그분의 신성과 인성이 다 영광스럽게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아버지도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었다. 그러므로 주님은 이것을 위

     하여 기도하신 것이다.

E. 여기서 영광스럽게 됨이라는 신성한 비밀에 관한 주님의 기도는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1. 첫째, 이 기도는 주님의 부활 안에서 이루어졌다. 부활 안에서 주님의 신성한 요소, 신성한 생명

         이 주님의 인성 안에서 많은 믿는 이들 안으로 해방되었고, 주님의 인성을 포함한 온 존재가 영

         광 안으로 이끌렸으며, 또한 아버지의 신성한 요소가 주님께서 부활하시고 영광스럽게 되심으로

         표현되었다. 하나님은 부활 안에서 주님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이루셨다.

     2. 둘째, 이 기도는 교회 안에서 이루어졌다. 교회 안에서 주님의 부활 생명이 많은 지체를 통하여

        표현됨으로 주님은 그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고, 아버지는 교회를 통하여 주님 안에서 영광스

        럽게 되셨다.

     3. 셋째, 이 기도는 최종적으로 새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새 예루살렘에서 주님은 영광 안

        에서 충만히 표현되시고, 하나님은 거룩한 성을 통하여 주님 안에서 영원히 영광스럽게 되실 것

        이다.

   F. 요한복음 14장부터 16장까지에서 주님께서 믿는 이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에는 이 영광에 대한

      세 가지 구체적인 표현이 있는데, 첫째는 142절에 있는 아버지의 집(교회)이고, 둘째는 15

     1절부터 5절까지에 있는 포도나무의 가지들(그리스도의 몸의 구성 성분들)이며, 셋째는 1621

      에 있는 새로 태어난 단체적인 사람(새사람)이다.

     1. 이 세 가지 모두가 교회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교회가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산출하신 그분의 영광스러운 증가라는 것을 보여 준다.

     2. 이러한 영광스러운 증가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되시고, 이로 말미

         암아 아버지 하나님 또한 그리스도의 영광스럽게 됨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신다. 즉 교회를 통해

          완전히 표현되신다.

     3. 이러한 표현은 삼일 하나님의 하나 안에서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주님은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결론을 맺는 그분의 기도에서 특별히 이 문제를 위해 기도하셨다.

     4. 삼일 하나님의 최고의 속성은 하나이다. 따라서 그분께서 그분의 믿는 이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 즉 표현되시는 것은 그분께서 그분의 하나 안에서 표현되시는 것이다.

. 요한복음 17장에서 주님의 기도는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 곧 삼일 하나님 안에 있는 믿는 이들의 하나를 위한 것이었다.

   A. 하나의 첫째 단계는 아버지의 이름 안에 있고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에 의한 하나이다.

     1. 아버지의 이름은 아버지의 인격, 곧 생명의 근원이시자 하나의 근원이신 아버지 자신을 의미한

         다.

       a. 우리는 반드시 아버지를 생명과 축복의 근원으로 취해야 한다.

       b.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인간 생명이 아니라 우리의 영 안에 있는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에 의해

           삶으로, 모든 것을 포함한 우리의 아들의 자격을 누려야 한다.

     2. 아버지의 본성이 있는 아버지의 생명은 하나의 요소이다.

   B. 하나의 둘째 단계는 거룩하게 하는 말씀의 실재 안에 있는 하나이다.

       1.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고, 진리는 삼일 하나님이다. 말씀의 실재에 의해 거룩하게 되는 것은

           삼일 하나님 자신에 의해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2. 진리인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세상으로부터 거룩하게 하고, 이 세상 왕인 악한 자로부터 지

          켜준다.

         a. 아버지의 실재의 말씀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우리를 순수하게 함으로써, 혼합된 세상으로

            부터 우리를 구출하여 순수함의 하나님이신 우리의 하나님께로 분별시킨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을수록 더욱더 순수하게 된다.

         b. 아버지의 거룩하게 하는 말씀은 우리의 하나의 수단으로서, 우리를 하나의 영역 안으로 이끈

             다.

   C. 하나의 셋째 단계는 과정을 거치시고 연합되시고 합병되신 삼일 하나님의 표현을 위한 신성한 영광 안에 있는 하나이다.

     1. 신성한 영광 안에서의 모든 믿는 이들의 하나는 아버지의 생명과 본성이 있는, 표현된 아들의 자

         격 안에 있는 하나이다.

     2.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표현이다. 신성의 이 빛나는 표현이 우리를 우리의 자아로부터 구출

          하여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한다.

     3. 이러한 하나의 단계에서 자아는 완전히 부인된다.

       a. 우리는 반드시 야심과 자만과 의견과 관념을 포함한 우리의 자아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b. 우리가 기꺼이 자아를 포기하고 자아를 잃어버리고 영으로 돌이킨다면 즉시 우리는 몸의 실재

            안에 있을 것이다.

       c. 우리가 자신의 생명을 따라 자신의 본성으로 삶으로 우리 자신을 표현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은

            없을 것이다. 우리 자신의 표현 안에는 분열이 있다.

       d. 아버지의 생명 안에서 아버지의 본성으로 살고 행동함으로 아버지를 표현하는 것이 영광이며,

           바로 이 영광 안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이다.

     4.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생활이어야 한다.

.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를 강조해야 하며, 이 하나를 지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삼일 하나님과 연합되어 (그렇게 하여 우리의 타고난 사람, 사탄과 함께하는 세상, 자아를 폐하여) 주님의 갈망을 만족시켜 드려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4:1-6.

 

11

아침의 누림

 

17:1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드시어 하늘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4-5 “아버지께서 나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내가 완성하여, 이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아버지,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그 영광으로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광스럽게 하여 주십시오.”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주님의 기도의 기본 관념은 영광스럽게 됨이다. 이것이 이 기도의 주제이자 중점이다. 만일 우리가 앞의 세 장들의 주요 요점들을 보았다면 우리는 아들께서 영광스럽게 되심으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심으로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하신다. 이것은 아들과 아버지께서 서로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것이다. 만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신다면 아들은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메시지를 전한 뒤에 이어서 하는 기도가 메시지의 주요 요점을 전달하듯이,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 주님의 결론을 맺는 기도는 주님께서 앞의 세 장들에서 전하신 메시지의 주요 요점을 다룬다. 아버지는 어떤 방식으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가? 유기체인 포도나무는 생명의 번식과 확장을 위한 것, 즉 생명의 번성과 재생산을 위한 것이며, 또한 삼일 하나님의 표현을 위한 것이다. 삼일 하나님께서 이 유기체를 통하여 번식되시고 번성되시고 표현되실 때 아들은 영광스럽게 되시며, 아들의 영광스럽게 됨 안에서 아버지 또한 영광스럽게 되신다. 따라서 주님은 아들이신 그분이 영광스럽게 되심으로 아버지 또한 영광스럽게 되시기를 기도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하나님의 궁극적인 의도는 그분 자신을 나타내고 표현하는 것이다. 영광스럽게 됨은 바로 나타남을 의미한다. 영광스럽게 되는 것은 나타나고 표현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의도는 하나님 자신이 표현되시기 위함이었다. 주 예수님은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나타내실 목적으로 육체가 되시어 사람이 되신 하나님이시다. 요한복음 118절은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아들께서 그분을 나타내셨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고 감추어져 계신 분이다. 하나님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그분을 보지 못했다. 이제 육체 되심 안에서 아들께서 그분을 나타내셨다.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은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 예수님은 바로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그것은 그분께서 바로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표현이심을 의미한다.

꽃이 피는 것은 씨의 영광스럽게 됨이다. 왜냐하면 꽃이 핌으로써 씨가 영광스럽게, 다시 말하면 표현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을 때 그분은 작은 카네이션 씨와 같았다. 그분 안에, 즉 그분의 인간 모양인 인성의 껍질 안에 신성한 생명의 모든 아름다움과 형체가 있었다. 어느 날 그분은 땅 속으로 뿌려지셨다, 죽으신 후에 그분은 부활 안에서 자라고 꽃피셨다. 그분의 부활 안에서 생명의 아름다움과 형체와 모양과 색깔과 풍성이 해방되고 표현되었다. 그것이 아들의 영광스럽게 됨이었다.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것이 아들 안에 체현되었기 때문에 아들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때 아버지 또한 아들의 영광스럽게 됨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신다.

주님은 육체 되신 후 어느 정도 하나님을 표현하셨지만 하나님의 영광, 즉 하나님의 모든 속성의 영광은 그분의 육체 안에 감추어져 있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의 영광은 그분의 육체로 인해 덮여지고 가려져 있었다. 그분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땅 위에 거하실 수 있는 장막이었다. 주님의 신성한 요소는 마치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이 성막 안에 숨겨졌던 것처럼 그분의 인성 안에 갇혀 있었다. 한때 변형의 산에서 주님의 신성한 요소가 그분의 육체에서 해방되어 영광 안에 표현되었고, 세 제자에게 나타났다. 그러나 그 후에 그것은 다시 그분의 육체 안에 숨겨졌다. 주님은 신성을 숨기는 인성의 껍질이 깨어져 그분의 신성한 요소, 신성한 생명이 해방되도록 죽음을 통과하셔야 했다. 그분은 또한 부활하셔야 했는데, 이것은 그분의 인성을 신성한 요소 안으로 높여 신성한 요소가 표현되게 하며, 그 결과 그분의 온 존재, 즉 그분의 신성과 인성이 다 영광스럽게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아버지도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셨다. 요한복음 17장에서 주님은 바로 이것을 위하여 기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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