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봄장로 7주 5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07-16 , 조회 (20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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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14 …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를 꾸준히 계속하였다.

고전 12:24-25 … 하나님은 몸을 고르게 섞으시어 부족한 지체에게 더욱 귀한 것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몸 안에서 분열이 없이 오히려 지체들이 서로를 동일하게 돌보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아침의 누림

지방적으로나 전 세계적으로 주님의 회복 안에서의 그분의 움직임을 위해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몸을 의식하고, 하나 안에서 몸을 중심 삼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몸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지방 교회는 그 다음으로 고려해야 한다. … 어떤 지방 교회가 자치를 주장하는 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지방 교회들은 절대적인 자치권을 갖는다고 가르치는 것은 몸을 나누는 것이다. 모든 지방 교회들은 전 세계적으로, 교리적으로, 또한 실행적으로 한 몸이며 한 몸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의 유일한 교회와 유일한 한 새사람은 어디에 있겠는가? (한 몸과 한 영, 93쪽)

오늘의 읽을 말씀

우리는 여기에 몸을 위해 있다. 몸의 부축과 회복의 부축이 없다면, 우리는 지방 교회들을 실행할 길이 없게 된다. 우리가 우리 지방에서 교회생활을 실행할지라도 몸의 조망을 잃어버리면, 우리의 지방 교회는 지방 분파가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진리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 진리를 실행하는 것은 몸을 관심하는 것이다. 때때로 몸은 강하며, 또한 약하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여전히 몸이다. 우리가 진리로 돌아와 몸 안의 합당한 질서를 관심한다면, 몸은 즉시 더욱 강해질 것이다. 모든 문제는 한 가지, 곧 몸을 보지 못하고 몸을 알지 못하고 몸을 관심하지 않는 데 기인한다. 우리는 몸을 존중해야 한다.

니 형제님이 몸에 대해 가르칠 때, 그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교회들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낄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몸의 지체들이며 몸은 다만 지방 교회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회생활 안에서 소요의 원인이 되는 문제들, 56-57, 44쪽)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몸에 대한 느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먼저 우리는 머리의 느낌을 우리 자신의 느낌으로 취해야 한다. 빌립보서 1장 8절에서 바울은 … 교회를 돌보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의 심장을 자기의 심장으로 삼았다. 바꾸어 말하면 그가 그리스도의 느낌을 자기의 느낌으로 취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을 돌보았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의 느낌이 몸에 대한 그의 느낌이 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바울과 같이 머리의 느낌을 자신의 느낌으로 취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몸의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또한 우리는 머리의 느낌을 우리 자신의 느낌으로 취해야 할 뿐 아니라, 몸을 돌아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그렇게 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12장 25절 하반절과 26절은 이렇게 말한다. “지체들이 서로를 동일하게 돌보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하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우리가 몸의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함께 지체된 이들을 돌아보고 몸에 대한 느낌이 충만해야 한다.

만일 지체로서 우리가 모든 일에서 머리의 느낌을 갖고 몸을 관심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뜻과 말과 행동에서 몸을 규칙으로 삼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몸과 동일시되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몸과 아무런 간격이 없고 몸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생활은 완전히 몸의 생활이 될 것이며 주님도 그분의 몸의 표현을 갖게 되실 것이다. (몸의 하나와 생활과 봉사,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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