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사랑 나눔터
생명강가 2012-07-24 , 조회 (50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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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오랜만에 글을 써 본다.
초봄부터 동촌 집을 꾸미기 시작하여
이제서야 마무리 작업을 하는 중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보통 집이겠지만
나에게는 구석구석 나의 손길이 지나간
소중한 집이 되었다.

오늘 일을 마치고 토마토와 가지를 땄는데
장마비가 오고난 후 가지 하나가 부쩍 자라서
어른 팔뚝만큼 컸다.
엊그제 가지 모종을 사다 심었었는데
여러번 풍성한 결실을 누리게 되었다.
혼자 보기 아까워 사진을 찍어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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