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의 동촌
잔잔한 시냇가
생명강가 2012-07-24 , 조회 (55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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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집 주변이 푸르러졌습니다.

낮 동안은 시원하던 벤취가 오후 늦게 석양 빛을 받고 있습니다.

고구마를 심었는데 잎이 무성해서 곧 감나무도 타고 오를 기세입니다.
고구마 순이 무성하면 열매가 부실하다던데?..

감나무에는 단감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그것은 올 봄에 가지치기를 잘했기 때문입니다.
죽음없이는 부활이 없듯이...
절재하고 제한받는 교회생활만이 풍성한 열매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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