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만일
당신이 눈물과 웃음과 화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생명이 어리다는 표시이다.
성숙의 가장 뚜렷한 표시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아론의 두 아들이 죽었을 때 아론과 모세는 모두 주님의 임재 안에 있었다.
모세는 형에 대한 연민의 느낌을 통제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그분을 섬길 수 있었다.
아론도 감정을 통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모세를 목석같다고 비방하지 않고 그의 말을 받았다. 당신이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화를 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주님의 임재에 달려 있다.
우리는 세상에 있지 않고 지성소 안에,
주님의 임재 안에
있다. 감정을 표현하려고 할 때
당신은 자신의 느낌에 따라 표현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당신은 하나님의 임재를 따라 당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당신은 성숙해야 한다.
요셉은 성숙했기 때문에 애굽의 통치자가 될 수 있었다.
성숙한 결과 그는 자신을 다스렸고 온 땅을
다스렸다.
(생명의
양식 2003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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