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현충일 5주 1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08-27 , 조회 (22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딤전 3:15 … 그대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알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기반입니다.

단 11:32 …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함을 보이고 행동을 취하리라

합 3:2 …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각주]

아침의 누림

오늘날 주님의 움직임의 방향에 관하여 나는 우리의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딤전 3:15, 히 3:12), 우리의 주님은 움직이고 계시며(마 16:18), 그 영은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계 5:6하) 완전히 믿는다. 우리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우리의 주님께서 움직이고 계시고, 그 영께서 일하고 계시므로, 우리의 삼일 하나님은 지난 여러 시대와 여러 세기에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그분의 영원한 경륜을 성취하시기 위해 지금도 여전히 그분의 유일한 일을 분명히 계속 수행하고 계신다. 이제 우리는 오늘날 이 땅에서 하나님을 위한 우리의 생활과 움직임과 일이 무엇인지 발견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원한 경륜을 위한 그분의 일을 완성하시기 위해, 다시 말해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을 건축하시기 위해 오늘날 이 땅에서 무엇을 수행하고 계시는가? (장로 훈련 10, 장로 직분과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2), 39-40쪽)

하나님의 선민 가운데는 언제나 부흥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어 왔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매일 여러분 속에는 “오, 주님! 우리를 부흥시키소서.”라는 자연스런 기도와 더불어 어떤 열망이 있다. 비록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할지라도, 그러한 열망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 줄곧 우리 속에 있었다.

우리는 부흥을 위한 하박국의 기도(합 3:2)가 그에게는 필요했으나 우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기도를 대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시간의 요소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분의 선민 중 한 사람은 그분의 선민 전체를 대표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선민을 한 단체적인 몸으로 여기신다. 이것은 하박국과 우리가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단위로 볼 때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박국이 부흥을 위해 기도했을 때 우리 역시 기도했다. 우리는 이천육백여 년 전에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그러한 기도는 계속 지속되는 기도이다.

많은 때에 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살아 있는 실행이 되게 하라고 권했지만, 부흥이 없다면 어떻게 우리에게 살아 있는 것이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부흥되지 않은 채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실행하려고 노력한다면, 사람들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첫째 단계조차도 어느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한 가지 일, 곧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서 민족들을 제자로 삼는 이 일(행 1:8)을 위해 구원받고 이 땅에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교육이나 직업이나 훌륭한 결혼이나 좋은 집을 위해 산다면, 그것은 헛되고 헛된 것이다. 우리는 주 예수님을 이웃에게만 아니라 온 세상에 널리 전하기 위해 여기에 살고 있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부흥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주님은 아침 부흥을 실행하도록 우리를 인도해 오셨다. (호세아~말라기라이프 스타디, 35장, 245-246쪽)

하나님께서 사람과 연결되고 연합되는 길을 가지신 것은 큰 기적이요 깊은 비밀이다. 사람을 하나님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셨다. 이러한 경륜은 천사도 사람도 측량할 수 없다. 이러한 경륜은 하나님의 갈망에서 나온 것이며, 이러한 경륜으로 인해 하나님의 목표가 최고봉에 이르고 도달할 것이다. 최종적으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성경 전체의 모든 이상과 계시의 집대성일 것이다. 삼일 하나님과 세 부분으로 된 사람은 사람이자 하나님으로서 영원토록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될 것이다. 신성과 인성은 상호 거처가 될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은 인성 안에서 최고도로 밝게 빛나며 표현될 것이다.

나는 온 땅의 모든 교회들 안에 있는 성도들, 특별히 동역자들과 장로들이 이 이상을 보고, 그런 다음 일어나서, 하나님께 역사상 기록된 적이 전혀 없는 새로운 부흥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도하기를 바란다. (역대상하 라이프 스타디, 2장, 21-22쪽)

추가로 읽을 말씀: 장로 훈련 10, 장로 직분과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2), 2장

시대의 이상,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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