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성도들은 위한 온전케 하는 훈련이 학교의 운영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형제님께서 구상하고 있는 것은?


답변 : 우리 중에서 사람의 상태에 관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여러분은 열두 보석에 대해 말하기를 갈망합니다.
이것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대학원에 다니는 것에 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사역의 말씀에서
자료를 얻는 법을 알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공부하지 않고도 말할 수 있기를 원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사역에 풍성이 가득한가 가득하지 않은가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진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았는데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학교에 다니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은 실지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지난 이십삼 년 동안 우리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강조했지만,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 데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원칙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교파에서 설교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성도들을 건축하는 실지적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매우 풍성한 재료들이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법을 모릅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 일을 시작한 지 이십삼 년이 넘었고,
그 기간에 나는 일에 관해 경고를 해 왔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성도들은 진리에 있어서 온전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반드시 돌아가 보수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십 년 동안 신실하게 교육을 수행했다면,
우리에게 교사들은 없더라도 적절한 교육 체계는 있었을 것이고,
성도들은 어느 정도 건축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만에서나 동남아시아에서나 동역자들은 적절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일은 단지 듣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기만 하고
그들 안에 견고한 어떤 것을 넣어주지 못하는
메시지들을 전하는 것으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모든 초등학교 교사들은 공과를 가르치는 것이 흥미 있는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과를 학생들 속으로 넣어 주어 
그들이 그것을 적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이 실지적인 교육을 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신성한 생명 안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분명한 방식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이것은 말의 유창함의 문제가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통해 사람들의 영을 살리는 문제입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갓 구원받은 믿는 이들이 주님을 따르고,
성경을 읽고, 진리를 알도록 인도해 주어야 합니다.



              [주님의 회복의 장래와 유기적인 건축, 제5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