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현충일 6주 1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09-02 , 조회 (230)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빌 3:10 나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부활 능력과 그분의 고난의 교통을 알고, 그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어,

엡 4:16 온몸은 그분에게서 나온 그 풍성한 공급을 해 주는 각 마디를 통하여, 그리고 각 지체가 분량에 따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통하여 함께 결합되고 함께 짜입니다. 그래서 몸이 자람으로써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되는 것입니다.

[각주]

아침의 누림

오늘날 주님의 움직임은 방향을 갖고 있다. … 오늘날 주님의 움직임의 방향은 첫째로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엡 4:12), 다시 말해서 그분 자신으로 충만하고 그분 자신으로 건축된 한 몸(골 3:11)을 건축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생명 주시는 영으로서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엡 4:4상)인 교회의 본질과 요소와 실재이시다. 이러한 몸은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유기체가 되며(요 15:1, 5, 8상),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은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그분 자신을 분배하시어(고후 13:14), 그리스도의 몸을 유기적으로 적시심으로써 이 몸을 우주 안에서 그분의 충만한 표현이 되게 하신다(엡 3:19). (장로 훈련 10, 장로 직분과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2), 43-44쪽)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의 경륜의 최고봉은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용어를 알고 있으며, 심지어 그리스도의 몸에 관한 계시를 보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인정해야 할 것은, 지금까지 칠십이 년 이상이나 되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 안에서와 우리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를 거의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나는 계시나 심지어 이상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 실재는 어떤 종류의 조직이나 조직의 성질에 속한 어떤 것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는 어떤 면에서도 조직체가 아닌데, 이것은 조직체는 무엇이든 유기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는 절대적으로 또한 전적으로 유기적인 것이다. (섞임에 관한 실제적인 요점들, 58쪽)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 안에서 갖고 계신 목적은 내적으로는 그분의 생명과 본성을 갖고, 외적으로는 그분의 형상과 모양을 가진 한 무리의 사람들을 얻으시는 것이다. 이러한 한 무리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단체적인 한 실체로서 그리스도의 단체적인 표현을 위해 그리스도와 하나 되고 그리스도를 산다. 하나님은 몸에 의해서 뿐 아니라 몸을 통하여 표현되실 때 영광스럽게 되신다.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때, 그분의 영광스럽게 되심 안에서 그분의 백성 또한 영광스럽게 된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과 사람은 영광 안에서 하나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과 하나가 될지라도 우리는 그분의 신격에 참여하지 못하며, 또한 결코 참여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은 사람으로 남아 있고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남아 있다. (예레미야 라이프 스타디, 12장, 102쪽)

다윗과 같이 다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거나, 어떤 정직한 그리스도인들과 같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다소 선하고 의롭게 되는 것은, 온전히 그리스도께 참여하고 그분 안에 있는 모든 권리를 누림으로 그리스도의 몸이자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왕국인 합당한 교회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우리에게 주지 못한다. 신약의 이기는 이들인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으로 그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는 것이 요구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 곧 우리의 타고난 사람을 향해서는 죽고 부활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살기 위한 것이다. 모든 것을 포함하신 생명 주시는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그리스도를 살고 확대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움직이고 행동하며, 그 영 안에서 그 영을 따라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신약에서 하나님의 추구하는 이들이 신성한 생명의 경주에서 승리자들이 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이렇게 승리할 때 우리는 교회 시대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를 충만하게 누리고, 왕국 시대에서는 가장 충만한 정도로 그리스도께 참여하는 영광스러운 보상을 얻을 것이다. (열왕기상하 라이프 스타디, 23장, 179-180쪽)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의 내재적인 의미이다. 만일 몸이 없다면 교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몸이 없다면 교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할렐루야, 몸이 있다! 몸이 없이는 교회가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몸이 있으면 교회의 내재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 교회와 몸의 차이는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는 골격이고, 그리스도의 몸은 유기체라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 (과정을 거친 삼일성의 분배와 초월한 그리스도의 전달의 결과, 146쪽)

추가로 읽을 말씀: 섞임에 관한 실제적인 요점들, 4-5장

예레미야 라이프 스타디, 12장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