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 내려
시와 찬미
생명강가 2012-09-07 , 조회 (55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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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내려

글/생명강가(2012.9.7)




사론의 수선화는

멸시받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골짜기의 백합화는

비록 숨겨져 있을지라도

가시나무 가운데 꽃을 피운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뿌리가 박히고 가지가 퍼져

그 향기는 달콤하게 몸에 배이고


올리브나무는 자라

열매 맺음으로 광채를 내며

그 기름은 만인의 존귀함을 더한다.


포도나무에는 꽃이 피어

눈에 띄지 않게 열매 맺으므로

명성 있는 포도주를 내고


곡식들은 풍성을 가져오며

푸른 잣나무에서는

이제 그 열매를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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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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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4장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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