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야,
형제야,
이 아침에 내 마음 속에 솟아난
세미한.. 그러나 뚜렷하고 강렬한.. 이 생명의 내적 소리가
오늘 이 해가 뜨고 난 후에
각가지 분주함과 요란함이 있는..
그리고 그 모든 보이는 곳에 우리를 이끌고자 하는
이 세상 속에서도
참으로 원하여 우리가 쫓아갈 하루길이 아닌가!
형제야,
오늘 내가 그분의 뜻 안에서 움직이는 그 길이
그 무엇이든 간에 내 마음속에 그와 같은 소욕이 불타고 있어
우리가 참으로 살아계신 주님의 심장을 가진 산 예수 사람이 아닐까?
범사에 오직 그 주님을 찾고..
오직 그 주님만을 기쁘시게 하고자 애태울 때에..
우리의 영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참 마음으로 그 주님과만 끊임없는 대화 속에 있었고
우리의 영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의 사랑으로 젖어있지 않았던가!
형제야,
이날도 우리의 참 생명이신..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하자, 그리고 아끼자, 그리고 그를 따르자.
- 진토리 어느 소그룹집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