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소신언서 2주 5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09-17 , 조회 (21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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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14:7-8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의 명성은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계 21:5 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한다.” …
 
  
 [각주] 
 아침의 누림

호세아서 14장 7절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그들이 누린 충분한 은혜로 드리워짐을 상징함―고후 12:9) 자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곡식같이 풍성할 것이며(만족하게 하는 음식을 산출하기 위한 생명으로 충만함을 상징함),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다(기운을 북돋는 음료를 산출하기 위해 꽃이 핌을 상징함). 이스라엘의 명성은 레바논의 포도주 같을 것이다(맛있는 포도주처럼 명성을 떨치는 것을 상징함). (호세아-말라기 라이프 스타디, 8장, 70-71쪽)

 

오늘의 읽을 말씀

결국 에브라임은 이제 더 이상 우상이 없다고 선언한다(호 14:8상). …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대답하신다.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호 14:8하). 여호와께서 푸른 잣나무와 같으시다는 것(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늘 푸르심을 상징함)과 에브라임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에브라임이 여호와와 하나라는 것을 가리킨다. 그것은 또한 생명 안에 있는 사랑이라는 요인에 근거하여 놀랍게 변화되었음을 가리킨다. 오늘날 하나님은 늘 푸른 나무이시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인 우리는 이 나무의 가지들로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는다. 이것은 유기적인 연결 그 이상의 것이다. 이것은 한 생명과 한 본성과 한 생활 안에서 둘이 하나가 된 것이다. (호세아-말라기 라이프 스타디, 8장, 71-72쪽)

성경은 그리스도를 먼저 생명나무(창 2:9), 참 포도나무(요 15:1), 사과나무(아 2:3)처럼 나무에 비유한다. 그다음 나무의 싹이나 줄기, 또는 뿌리에 비유하고 마지막으로 나무의 열매에 비유한다(눅 1:42).

누가복음 1장 42절에서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태중에 있는 아이, 즉 잉태되신 그리스도를 ‘태의 열매’라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열매’와 사도행전 2장 30절의 ‘그의 허리의 열매’(각주 참조)는 모두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후손이심을 가리킨다. 이사야서 4장 2절의 ‘땅의 열매’(영어 회복역 참조)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22장 2절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말하고 있다. … 성경은 그리스도를 나무에 비유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나무의 열매에 비유한다. 이와 같이 성경은 예표와 상징을 사용하여 그리스도는 나무의 뿌리이시고 나무 자체이시며, 나무의 싹이시고 가지이시며, 또한 나무가 맺은 열매이시라고 말한다. 그분은 마리아의 열매이자 다윗의 열매이시다. 그분은 하나님으로서 사람이 되시어 하나님을 사람 안으로 이끌어 오셨는데, 이것은 사람이 그분을 생명나무로 먹을 수 있도록 하시려는 것이었다. … 호세아서 14장 8절은 하나님께서 푸른 잣나무 같다고 말한다. 푸른 잣나무는 늙지 않고 마르지 않으며 항상 푸르다. 이것은 변하지 않으시며 영원토록 항상 새로우신 하나님을 상징한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그분의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그러므로 그분은 영원토록 항상 존재하시고 변하지 않으시며 세세토록 항상 새로우시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쇠퇴하지 않으시고 늙지 않으시며 영원토록 낡지 않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 대해 영원토록 변하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늙지 않으시며, 언제까지나 낡지 않으시고, 영원토록 쇠퇴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심하고 그분을 의지할 수 있다. 우리의 열매는 그분에게서 얻은 것이다. (진리 공과, 3단계, 제2권, 242, 245-246쪽)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은 거듭나게 하시는 영으로서,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새로움과 푸른 잣나무 같은 영존하시는 하나님의 신선함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딛 3:5, 엡 4:23, 롬 12:2상, 6:4, 호 14:8). 거듭남은 새롭게 함이다. 거듭나게 하시는 영은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새로움과 푸른 잣나무 같은 영존하시는 하나님의 신선함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 호세아서 14장 8절은 하나님께서 일 년 내내 푸른 잣나무와 같으시다고 말한다. 이렇게 푸른 것은 일종의 신선함이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새로움이 필요하며, 하나님의 존재의 신선함이 필요하다. 거듭나게 하시는 영은 이러한 두 가지 것들로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 이 새롭게 하심이 또한 분배하심이다. 그리스도의 새로움과 하나님의 신선함의 분배하심이 없다면, 우리는 결코 새롭게 될 수 없다.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어떤 요소가 필요하며, 그 요소는 그리스도의 새로움과 하나님의 신선함이다. (신성한 계시의 중심 노선, 178쪽)
 


  
 추가로 읽을 말씀:   진리 공과, 3단계, 제2권, 37장    
  신성한 계시의 중심 노선,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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