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힘센 천사이신 그리스도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2-09-18 , 조회 (202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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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힘센 천사이신 그리스도(계10장)


 




또 내가 보니, 다른 힘센 천사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시는데,

구름을 입고 계시며,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으시고, 얼굴은

해와 같으시며, 발은 불기둥과 같으셨습니다.

그분은 펴진 작은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계셨으며,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시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시고서,

사자가 울부짖는 것처럼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그분께서 외치시니 일곱 천둥이 제 소리를 내었습니다.

일곱 천둥이 말하였을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자,

하늘에서 나오는 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봉인하고 기록하지 마라.”(1-4절)


다른 힘센 천사이신 그리스도는 그 얼굴이 태양과 같고,

발은 불기둥과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분께서 땅에 공개적으로

오시는 아주 임박한 때로 동이 트기 전 가장 어두운 시간

이전에 나타나는 샛별과는 다르실 것입니다.

여기에서 기둥은 견고함을 가리키며(렘1:18, 갈2:9),

불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냅니다(출19:18, 히12:29).

그리스도는 그에 따라 땅 위에서 그분의 심판을 집행하실

것입니다. 그분의 발을 바다와 땅에 두신다는 것은

바다와 땅을 소유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신11:24).


여호수아 1장 3절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그들이 밟는 땅은 어느 곳이나 그들의 소유가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일한 원칙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신

또 다른 천사이신 그리스도는 바다와 땅을 밟으시는 것입니다.

땅과 바다가 그분의 대적에 의해 빼앗겨져 있다 하더라도,

어느 날 그분은 이런 침해를 더 이상 참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합당한 유업을 주장하기 위해 오십니다(시2:8).


하늘에서 나온 그 음성이 다시 들려왔습니다.

“너는 가서, 바다와 땅 위에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진

두루마리를 가져가거라.”라고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 천사에게 가서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였더니,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가져가서 삼켜라.

이것이 너의 배에는 쓰겠지만, 너의 입에는 꿀처럼 달 것이다.”

내가 그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삼켰더니,

나의 입에는 꿀처럼 달았으나, 먹고 나니 나의 배에는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대는 많은 백성과 민족과 언어와 왕에 대해

다시 예언해야 합니다.”(8-11절)


그분이 들고 계시는 두루마리는 요한계시록 5장 1절에 있는

두루마리이며, 그때는 봉인이 찍혀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펴져

있습니다. 또한 그것은 그 두루마리의 일부이기 때문에

‘작은 두루마리’라고 불립니다.

요한이 그 두루마리를 받아 삼켰다는 것은

신성한 계시를 자신의 존재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것을 삼켜서 받아들일 때, 그것을 먹는 것은 달지만,

그것을 소화하는 것, 즉 체험하는 것은 씁니다.


이 책의 예언은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부분은 첫째 봉인부터 여섯째 나팔까지이며,

그것은 은밀한 것입니다. 이제 요한은 둘째부분,

즉 일곱 나팔부터 새 하늘과 새 땅까지에 있을 앞으로의

공개적인 일들을 다시 예언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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