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 바빌론의 멸망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2-09-20 , 조회 (96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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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바빌론의 멸망(계18장)


 




이 일들이 있은 후에 내가 보니, 큰 권위를 가진

다른 천사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시는데, 땅이 그분의 영광으로

밝아졌습니다. 그분은 힘찬 음성으로 외쳐 말하셨습니다.

“무너졌다. 큰 바빌론이 무너졌다. 바빌론은 귀신들의 거처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과 더럽고 가증한 온갖 새의 소굴이 되었다.

왜냐하면 모든 민족이 그 여자의 음행으로 말미암은

분노의 포도주를 마셨고, 땅의 왕들이 그 여자와 음행을 하였으며,

땅의 상인들이 그 여자의 과도한 사치 덕분에 부자가

되었기 때문이다.”(1-3절)


큰 권위를 가진 이 천사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 땅은 그분의 영광으로 밝아집니다.

이것은 그분의 파루시아가 땅에 도달하는 것이며, 그분께서

땅을 그분의 왕국으로 완전히 소유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바로 이때 물질적인 큰 바빌론은 심판을 받고 무너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세 방면의 바빌론을 계시합니다.

(1) 문자적으로, 고대 바벨 혹은 바빌론(창11:9), 곧 오늘날의

이라크를 가리킵니다. (2) 종교적으로, 요한계시록 17장에서 말하는

로마 천주교를 가리킵니다. (3) 물질적으로, 여기 18장에서 언급하는

로마 성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나는 하늘에서 나오는 다른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 여자에게서 나오너라. 너희는 그 여자의 죄들에

참여하지 말고, 그 여자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않도록 하여라.

그 여자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쌓였고, 하나님께서 그 여자의

불의한 것들을 기억하셨다. 너희는 그 여자가 준 그대로 되돌려 주고,

그 여자의 행위에 따라 두 배를 두 배로 되돌려 주며,

그 여자가 섞은 잔에 두 배로 섞어주어라.

그 여자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사치스럽게 산 그만큼

그 여자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어라. 왜냐하면

그 여자가 마음속으로‘나는 여왕으로서 앉아 있다. 나는 과부가 아니니,

결코 슬픔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여자의 재앙들, 곧 죽음과 슬픔과 기근이

하루 만에 닥쳐올 것이고, 그 여자는 불에 완전히 타버릴 것이다.

그 여자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4-8절)


큰 바빌론은 두 방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여자에게서 나오는 것은

종교적인 바빌론과 물질적인 바빌론 모두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러한 두 바빌론에서 나와야 합니다.

바빌론은 종교적인 바벨론(계17:16)에 이어, 물질적인 바벨론도

결국 불태워짐으로써 멸망하게 됩니다.


“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신언자들 여러분,

그 여자에 대해서 기뻐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그 여자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과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하였습니다.

“큰 성 바빌론이 이렇게 세차게 던져져, 다시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수금을 타며 노래하는 사람들과 음악 하는 사람들과

피리 부는 사람들과 나팔 부는 사람들의 소리가 다시는

너의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고, 온갖 기술을 가진 기술자들도

다시는 너의 안에서 보이지 않을 것이며,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너의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고, 등불 빛도 다시는

너의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며,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너의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의 상인들이

땅의 대단한 인물들이었고, 모든 민족이 너의 마술에 속았으며,

신언자들과 성도들과 땅에서 죽음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그 도시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20-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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