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 이스라엘의 복원(행1:6, 슥12:2-14)

함께 모인 사람들이 예수님께 여쭈었다.“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 왕국을 복원하시는 때가 바로 이 때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위로

정하신 것이니, 여러분이 알 바가 아닙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여러분 위에 임하시면 여러분이 능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입니다.(행1:6-8)

형제님들 나는 여러분이 이 비밀에 대해 모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 비밀은 곧 이방인의 수가 다 차기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의 일부가

마음이 굳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구원자께서 시온에서 나오시어,

야곱의 집에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제거하실 것이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롬11:25-27)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에게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보고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

그 날에 내가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살게 되리라.(슥12:2-6)

예루살렘은 그 사면에 포위한 민족들, 즉 적그리스도와

그의 군대 뿐 아니라 사탄과 그의 귀신들과 악한 영들에 대해

신성한 방위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네 메뚜기들(욜1:4)로 상징된 이방 민족들에게 이스라엘을 붙였던 것은

잠시 이스라엘을 징계하심으로 그분의 경륜을 완성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 민족들을 처벌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이끌어와 결국 이스라엘의 복원뿐만 아니라,

천년왕국의 시대를 열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혜와 간구의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나를 바라보고 나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나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9-11절)

은혜의 영은 달콤한 용어로서, 사도행전 1장 8절과 2장 1절에서

4절에 있는 능력의 영과 대조됩니다. 능력의 영은 우리를 강건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만, 은혜의 영은 우리를 삼일 하나님에 대한

누림 안으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그 날에 회개한 유대인들은 그들이 찌른 그분을 바라볼 것입니다.

주 예수님을 찌른 자들은 그들의 조상들이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이 회개한 자들이 행한 것으로 여기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눈에 이스라엘 사람 전체는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독자는 그 부모에게 가장 사랑스럽고, 장자는 많은 아들들 가운데서

존중을 받는 자입니다. 회개한 이스라엘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하나님의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하나님의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