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 새 예루살렘(2)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2-09-23 , 조회 (89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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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새 예루살렘(2)(계21:15-20)





나에게 말하던 천사는 그 성과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로 만든 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성은 네모반듯하고 길이와 너비가 같았습니다.

그 천사가 갈대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고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모두 같았습니다. 또 그가 사람의 자,

곧 천사의 자로 성벽을 측량하니, 백사십사 규빗이었습니다.(15-17절)


갈대는 측량하기 위한 것이고, 측량하는 것은 소유하기 위한

것입니다(겔40:5, 슥2:1-2, 계11:1). 금은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여기에서‘금’은 성과 문들과 성벽이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에 따라 측량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에 걸맞지 않는 것은 어떤 것도 새 예루살렘에

속하지 못합니다. 성문과 성벽을 포함한 성 전체는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에 따른 측량과 시험을 통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기에 적합합니다.


그 성이 네모반듯하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이 모든 면에서

온전하고 완전하며, 절대적으로 곧고 조금도 구부러져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막에서나 혹은 성전에서나

지성소의 크기는 그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똑 같습니다(출26:2-8,

왕상6:20). 따라서 새 예루살렘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똑같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 전체가 지성소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모든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보고 만질 뿐만 아니라,

영원토록 그분의 임재 안에서 생활하고 거할 것입니다.


부활의 때에 사람은 천사들과 같을 것입니다(마22:30).

따라서‘사람의 자, 곧 천사의 자’는 성벽이 천연적이지 않고

부활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벽 144규빗은 12에다 12를 곱한 것으로서,

이것은 절대적으로 온전하고 영원토록 완전한 것을 의미합니다.

성의 본체는 높이가 만 이천 스타디온인 산과 같지만,

성벽 자체는 기초석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백사십사 규빗입니다.


성벽은 벽옥으로 건축되어 있었고, 그 성은 맑은 유리와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성의 성벽의 기초석은 각종 보석으로

단장되어 있었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18-20절)


요한계시록 4장 3절에서 하나님의 모양은 벽옥과 같습니다.

벽옥으로 건축된 성벽은 영원 안에서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인

성 전체가 하나님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이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성이

순금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이 그 성의 요소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 예루살렘은 기초가 있는 성입니다(히11:10).

이 기초, 즉 기초석들은 어린양의 열두 사도이고, 그들 각각은

보석으로 상징됩니다. 보석들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창조된 것들이

변화되어 산출된 것입니다. 모든 믿는 이는 이렇게 거듭나서

변화되어야 새 예루살렘의 한 부분으로 건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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