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 새 예루살렘(3)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2-09-23 , 조회 (50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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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새 예루살렘(3)(계21:21-27)


 




또 열두 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었는데, 그 문들은

각각 하나의 진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의 길은

투명한 유리와 같은 순금이었습니다. 나는 성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그 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성에는 성을 비춰 줄 해와 달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을 밝게 하며,

그 성의 등이 어린양이기 때문입니다.(21-23절)


진주는 죽음의 물 안에 있는 조개에서 산출됩니다.

조개 안에 작은 모래알이 들어와 상처를 주게 되면,

조개는 모래알 주위에 생명의 즙을 분비하여

그것을 귀한 진주로 만듭니다. 이것은 살아계신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물 안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에게 상처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그분의 생명을 분비하시어, 하나님의 영원한 표현을

건축하기 위해 우리를 귀한 진주로 만드시는 것을 묘사합니다.

거룩한 성의 열두 문이 열두 진주라는 것은

죽음을 이기고 생명을 분비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나는 것이

그 성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즉 자격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문들은 밤에나 낮에나 결코 닫히지 않습니다(25절).


여기에서 성전은 헬라어로 내전(內殿)을 가리킵니다.

이 내전은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과 어린양인데, 이것은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장소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장막인 거룩한 성은 하나님께서 거주하시기 위한 것이고,

성전이신 하나님과 어린양은 구속받은 성도들이 거주하기 위한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 예루살렘은 영원토록

하나님과 사람을 위한 상호거처가 될 것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장막은 하나님의 성전의 앞 단계였습니다.

하나님의 장막인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성으로

확대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천년왕국에서 해와 달의 빛은 강화될 것입니다(사30:26).

그러나 해와 달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있을 것이지만,

새 예루살렘에는 그 해와 달이 비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성한 빛이신 하나님께서 훨씬 더 밝게 비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등이신 어린양은 빛이신 하나님으로 빛을 비춤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 성을 밝게 하실 것입니다(계22:5).


민족들이 그 성의 빛 가운데 다닐 것이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 성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 성에는 밤이 없기

때문에, 문들이 종일토록 절대로 닫히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 성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어떤 속된 것도 결코 그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증한 짓과 거짓을 일삼는 사람도 결코 그 성에 들어가지 못하며,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만 들어갈 것입니다.(24-27절)


여기에서 말하는 민족들은 그리스도께서 땅에 돌아오셔서

그분의 영광의 보좌에서 심판하실 때, 의롭다고 판결을 받은 이들인

‘양들’입니다(마25:31-46). 그들은 복을 받아 창세 때부터

그들을 위해 예비된 왕국을 상속할 이들입니다.

그러나 이 양들은 신약의 믿는 이들처럼 구원받고 거듭나는 것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의 원래 상태로 회복될 뿐입니다.

그들은 땅 위의 민족들이 되어 천년왕국과 새 땅으로 옮겨져서

새 예루살렘 주위에 살며, 그 빛 가운데 다니는 민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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