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3:33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 그들의 자녀인 우리에게 이 약속을 온전히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시편 제이 편에 기록된 것과도 같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벧전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크신 긍휼에 따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켜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어 살아 있는 소망을 갖도록 하셨으며,
[각주] | |||
아침의 누림 모든 것을 정복하는 부활 안에서 하나님의 맏아들께서 산출되셨다. 하나님께는 유일한 한 아들, 곧 하나님의 독생자만 있으셨다(요 1:18, 3:16). 그러나 부활 안에서 또 다른 종류의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의 맏아들께서 산출되셨다. 이것은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의 인성을 그분의 신성 안으로 높이고 그리스도를 하나님에게서 태어나게 하심으로써(행 13:33, 시 2:7), 다시 말하면 부활의 능력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성(거룩한 영)에 의해 다윗의 씨를 하나님의 맏아들로 인정함으로써(롬 1:4, 8:29, 히 1:3-6) 이루어졌다. (성경에 있는 신성한 계시의 고봉에 따른 삶을 사는 실제적인 길, 26쪽)
오늘의 읽을 말씀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정복하는 부활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선민은 거듭나서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과 하나님의 맏아들, 곧 부활하신 하나님-사람이신 그리스도의 많은 형제들이 되었다(벧전 1:3, 히 2:10, 롬 8:29). 그리스도는 먼저 한 사람이 되셨고,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맏아들로 태어나셨다. 또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수많은 사람들이 그분과 함께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로 태어났다. 동일한 부활 안에서 이 놀라우신 그리스도는 또한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고전 15:45하). 생명 주시는 영은 그리스도의 영, 곧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 공기화되신 그리스도이시다(롬 8:9). 생명 주시는 영은 또한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의 궁극적인 완결이시다.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은 생명 주시는 영으로 실재화되시는 공기화되신 그리스도로 체현되신다. 생명 주시는 영은 부활의 실재이시다. 부활은 그리스도 자신이자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이다(요 11:25, 요일 5:6). 부활은 그리스도이자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이다. 그리고 이 부활은 그 영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정복하는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세 가지 주된 일들이 일어났음을 보아야 한다. 첫째로, 사람 예수님이 하나님의 맏아들로 태어나셨다. 둘째로, 그분의 모든 믿는 이가 그 출생 안에서 그분과 함께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로 태어났다. 한 번의 해산으로 맏아들과 그분의 수많은 ‘쌍둥이들’이 산출되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쌍둥이들’이다. 우리는 한 번의 해산으로 태어난 그분의 ‘쌍둥이’ 형제들이다. 물론 그분은 가장 먼저 나오셨고 우리는 그분을 뒤따라 나왔다. 베드로전서 1장 3절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믿는 이가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거듭났다고 말한다. 셋째로, 인성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맏아들로 태어나셨을 때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성경에 있는 신성한 계시의 고봉에 따른 삶을 사는 실제적인 길, 26-27쪽)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일어난 첫 번째 놀랍고도 탁월한 일은 그분의 인성이 인정되신 것이었다. ‘인정되는 것’은 ‘부활’을 의미한다. 로마서 1장 4절의 ‘인정되심’은 그분의 부활을 가리킨다.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의 인성은 그분의 신성으로 높여졌다. 그분은 육체 되심으로 신성을 인성 안으로 이끄셨고, 부활하심으로 인성을 신성 안으로 이끄셨다. 이러한 신성한 왕래는 하나님과 사람을 하나로 연합시켰다. 그렇게 하여 그분은 하나님-사람이 되셨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기 전 이 땅에 계셨을 때, 그분의 일부인 그분의 인성은 신성하지 않았다. 사람에 속한 그 부분은 사람의 아들일 뿐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었다. 죽음 안에서 사람에 속한 그 부분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 그런 다음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성인 영 하나님께서 강하고 매우 활발하게 되시어 신성을 그리스도의 인성 안에 넣으심으로 그 인성을 신성하게 만드셨다. 이 원칙은 우리의 거듭남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리스도의 부활 이전에 그리스도의 인성은 다만 인간적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그분의 신성, 곧 영 하나님은 강하게 되시어 그분 자신을 인성 안에 분배하심으로 그 인성을 신성하게 만드셨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인성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셨다. (고봉 메시지 12권-로마서에 있는 하나님의 복음의 결정(하), 13-14, 20-2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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