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소신언서 4주 1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09-30 , 조회 (29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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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 1:2
장로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

4 갉아먹는 메뚜기가 남긴 것을 떼로 몰려드는 메뚜기가 먹고 떼로 몰려드는 메뚜기가 남긴 것을 핥아먹는 메뚜기가 먹고 핥아먹는 메뚜기가 남긴 것을 먹어 치우는 메뚜기가 먹었도다

[각주]

아침의 누림

요엘서의 첫째 중점은 네 종류의 메뚜기들(민족들) 혹은 네 단계에 있는 한 종류의 메뚜기로부터 온 재앙이다. … 요엘서 1장 2절부터 4절까지는 우리에게 예언의 엄중함을 보여 준다. … 백성 중 장로들은 반드시 이 메시지를 들어야 하며, 그 땅의 모든 주민도 반드시 그것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들은 그것을 자녀들에게 알려야 하고, 그 자녀들은 그들의 자녀들에게 알려야 하며, 또 그들의 자녀들은 그 다음 세대에 알려야 한다(욜 1:2-3, 시 78:6).

요엘서 1장 4절에서 ‘메뚜기’에 대한 네 가지 표현이 사용되는데, 아마도 이것은 여러 성장 단계에 있는 한 종류의 메뚜기를 가리킬 것이다. 우리가 보겠지만, 이 한 종류의 메뚜기의 네 단계는 다니엘서 2장에 있는 거대한 인간 형상의 네 부분과 다니엘서 7장에 있는 네 짐승과 스가랴서 1장에 있는 네 개의 뿔과 일치한다. 갉아먹는 메뚜기는 바빌론 제국을 말하고, 떼로 몰려드는 메뚜기는 메대-바사 제국을 말하며, 핥아먹는 메뚜기는 헬라 제국을 말하고, 먹어치우는 메뚜기는 로마 제국을 말한다. (호세아-말라기 라이프 스타디, 11장, 88-89쪽)

오늘의 읽을 말씀

요엘서 1장 6절 상반절은 강하고 수가 많은 한 나라가 여호와의 땅을 치려고 올라오는 것에 관해 말한다. … 그러한 나라가 온 것은 네 단계에 있는 한 종류의 메뚜기, 곧 갉아먹는 메뚜기와 떼로 몰려드는 메뚜기와 핥아먹는 메뚜기와 먹어치우는 메뚜기에 비유된다(욜 1:4, 2:2, 4-11절). 이 한 종류의 메뚜기의 네 단계는 연속되는 네 제국 시대에서 이스라엘을 황폐화시킨 나라들을 가리킨다. … 더 나아가 이 강한 나라들은 네 부위로 된 거대한 인간 형상에 비유되는데, 여기서 금으로 된 머리는 바빌론을, 은으로 된 가슴과 팔은 메대-바사를, 놋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는 헬라를, 철로 된 다리와 발은 로마를 상징한다(단 2:31-33). … 또한 강하고 수가 많은 한 나라가 오는 것은 네 짐승들에 비유되는데, 이 짐승들은 사자와 곰과 표범과 이 셋의 총체인 한 짐승이다(단 7:2-8, 계 13:2상). … 이 나라는 궁극적으로 네 뿔에 비유된다(슥 1:18-21). 네 뿔과 네 짐승과 거대한 형상의 네 부위와 네 종류의 메뚜기는 모두 동일하게 네 제국을 가리킨다. 인류 역사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시고 이방인들을 징계하실 때, 이 네 제국이 역사의 중심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 요엘서 1장 6절 상반절에 언급된 나라는 올라와서 여호와의 땅을 황폐시키고 백성들을 삼켜버리고 뿔뿔이 흩어지게 하며, 그 땅을 황무지가 되게 했다(욜 1:6하-7상, 2:3, 단 7:7, 사 10:3, 렘 25:11). 이렇게 그 땅이 황폐하게 되었기 때문에 백성들을 먹일 양식도 없고 백성들을 즐겁게 할 포도주도 없었으며(욜 1:5, 7, 10-12, 16상, 17),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릴 소제나 전제도 없었고(9, 13, 16하절), 짐승들과 소 떼와 양 떼를 위한 풀밭도 없었다(18-20절). … 여호와의 땅을 황폐시킨 제국들은 바빌론 제국의 첫 번째 왕인 느부갓네살부터 메대-바사 제국과 헬라 제국을 거쳐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적그리스도)까지를 포함한다. … 바빌론은 사실상 적그리스도의 첫 번째 예표인 니므롯이 세운 바벨에서부터 시작되었다(창 10:8-10). … 메뚜기들의 재앙은 끔찍하다. 단 하루 만에 수확물 전체가 소멸될 수 있다. 먹어치우는 메뚜기들을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바빌론과 메대-바사와 헬라와 로마의 군대들은 메뚜기들처럼 올라와서 이스라엘을 완전히 황폐시키고, 이스라엘 백성과 땅과 밭과 농산물과 음식과 음료를 먹어 치우고, 이스라엘의 제물들을 끊어 버렸다.

외견상, 이 네 제국은 인간 정부 전체를 대표하는 거대한 인간 형상과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들은 짐승이다. 바빌론은 사자이고, 메대-바사는 곰이며, 헬라는 표범이고, 이 셋의 총체인 로마는 이 모든 짐승 중에 가장 사납고 황폐시키는 짐승이다. 궁극적으로, 이 네 제국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을 황폐시키기 위해 사탄이 사용한 네 뿔이다. 이것에 관한 예언들이 이제는 역사가 되었다. (호세아-말라기 라이프 스타디, 11장, 89-91쪽)



추가로 읽을 말씀: 호세아-말라기 라이프 스타디,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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