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회 기도집회 추구
진리를 성도 안으로 - 11
합당한 지식은 결국 주관적인 체험이 됨
체험이 없이 단지 진리만 갖는 것은 공허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체험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진리는 무엇인가? 진리는 하나님이며, 하나님은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와 관련해서 교리적인 지식만을 가질 수 없다. 우리는 체험 또한 가져야 한다. 달리 말해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 예를 들면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사랑, 빛, 거룩, 의 등의 인간 미덕이 있는 인성을 가지고 계신다고 사람들에게 말할지 모른다. 여러분은 또한 그리스도께서 사랑, 빛, 거룩함, 의 등의 신성한 속성들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표현하신 인간 미덕들이 탁월하였다고 사람들에게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우리에게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물을지 모른다. 만일 그들이 이렇게 질문하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당신이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지만, 당신 속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당신 또한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의 미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미덕들은 연약하고 흐느적거리는 장갑의 다섯 손가락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당신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의 풍성한 내용으로서 주 예수님 안에 계셨습니다.당신은 이 예수님을 당신 안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을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시어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이 영은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 자신입니다. 당신이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한다면 이 영은 당신 안으로 들어가실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당신 안으로 들어가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의 참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가 당신의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를 극도로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말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내적인 필요가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이다.
사람들이 이런 진리들을 좀 더 쉽게 주관적으로 체험하고 적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다. 가령 한 사람이 자기 아내를 매우 사랑한다고 하자. 이 사랑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인간적인 사랑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그의 아내가 화가 나서 그에게 인상을 찌푸리기만 해도 그의 인간적인 사랑은 바닥이 드러난다. 이것은 사람의 사랑이 연약하고 흐느적거리는 장갑의 손가락들과 같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의 사랑은 풍성하게 되지 않았고 하나님의 사랑의 공급을 받아 강화되지도 못했다. 그렇지만 만일 사람이 생명주는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그는 하나님을 갖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의 사랑 안에 있게 되고, 그 결과 그는 아내가 자기에게 어떻게 대하든지 그녀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달리 말해서, 빈 ‘장갑’인 그가 ‘손’이신 하나님으로 충만해지는 것이다. 참 손가락들이 그 안에 있을 때 장갑의 손가락들은 풍성하게 되고 강화된다. 이와 똑같이, 이제 그는 뛰어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앞에서 예로 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지만 빈장갑과 같은 인내를 가지고 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을 우리 안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그분은 우리 안에서 인내가 되시어 우리의 인내를 풍성하게 하시고 강화시키실 것이다. 장갑의 빈 손가락들이 손의 손가락들로 채워질 때 견고하게 되는 것처럼, 마침내 우리의 인내는 강화될 것이다. 하나님의 인내가 우리의 인내 안으로 넣어질 것이고, 우리가 표현하는 인내는 뛰어난 미덕일 것이다. 그러므로 뛰어난 미덕들을 가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속에 신성한 속성들이 있어야 한다.
진리를 배워야 할 긴급한 필요
나는 모든 성도들, 특별히 젊은이들이 이런 방식으로 진리를 배우기 바란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의 온전한 지식에 이르기를 갈망하신다고 말했다(딤전 2:4). 우리는 구원받은 지 수십 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진리를 모르는 기독교의 연로한 교인들과 같아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을 받은 지 여러 해가 지났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의미를 분명히 알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와 ‘그리스도’가 같은 말이고, 그리스도는 구원자를 의미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만일 여러분이 그들에게 ‘구속자’와 ‘구원자’, 이 두 단어의 의미가 어떻게 다르냐고 질문한다면, 그들은 아마도 두 단어의 의미가 거의 똑같다고 대답할 것이다. 심지어 우리 중의 많은 성도들조차도 이 두 단어의 내재적인 의미와 감추어져 있는 비밀을 모를지 모른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폭로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우리가 옛 기독교 전통들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는 점을 보여 주려는 것이다.
비록 과거에 우리가 높은 진리들을 많이 말해 왔지만, 우리는 결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 이름의 의미에 대해 어느 정도 알지 모르지만 그것에 대해 분명한 확신이 없었다. 이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일반적인 상황이다.
간단히 말해서, 예수라는 말은 ‘여호와 구원자’를 의미한다. 상세히 말해서, 예수라는 말은 두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단어는 ‘여호와’를 의미하고, 둘째 단어는 ‘구원자’를 의미한다. 이것이 예수라는 이름의 명확한 정의이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의미한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구원자께서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으신 분이심을 의미한다.
학교 교육의 장점은 모든 사물과 모든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하여, 단지 일반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들의 합당한 정의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어떤 것의 정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에 관한 우리의 말은 그다지 분명하거나 정확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의 말을 듣고서 우리가 교육을 많이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매주 교회에 가서 매년 52 차례 하나님을 경배하지만, 10 년 혹은 20 년 후에도 여전히 성경의 진리를 확실히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 중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약하고 가련한 까닭이다. 그들은 올바르게 교육을 받지 못했다.
주의 회복 안의 교회들은 이 사실에서 교훈을 배워야한다. 교회 안의 모든 성도는 진리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찬송가 1018장은 교회가 학교나 공장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자라게 하는 하나님의 유기적인 농장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이 농장에서 하는 것은 심고 물을 주는 일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학교를 개설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성경 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고대의 유대인들에게는 학교가 없었다. 그들의 교육은 부모가 자녀 교육의 책임을 지고 가정에서 이루어졌다. 비록 교회는 학교가 아니라 가정이지만 여전히 가르치는 기능을 다해야 한다. 우리는 학교 교육 방식이 아니라 부모들이 형과 누나들을 가르치고, 형과 누나들이 어린 동생들을 가르치는 가정교육의 방식으로 교회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결국, 모든 사람이 어떻게 말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교회는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분위기로 가득하게 될 것이고, 모든 성도가 진리의 면에서 많이 진보할 것이다.
최근에 나는 매우 행복했는데, 왜냐하면 일본과 한국과 대만과 필리핀 등지를 방문하면서 교회 안의 젊은이들이 진리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젊은이들은 서로를 가르칠 수 있으며 심지어 나이 든 성도들까지도 가르칠 수 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예수는 여호와 구원자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분이라고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이것을 라이프 스타디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과거에 우리가 전했던 교리들은 공중에 떠다니는 구름과 안개 같아서 아무것도 분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가 명확하고 정확하게 진리를 제시해 주기 때문에 누구나 이 메시지를 읽고 나면 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가풍을 바꾸어야 한다. 더 이상 혼잡한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모든 낡은 실행을 버려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성경을 버려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구름과 안개에서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맑은 하늘 아래서 모든 진리가 명확하게 정의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의롭다 하심이 무엇인지, 거룩하게 됨, 새롭게 됨, 변화가 무엇인지 철저히 이해하여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공급하기 위해 진리를 배움
진리를 배운 후에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실재가 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그리스도를 체험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람들에게 말할 때 지식이나 교리들을 전해 주지 않고 그리스도를 공급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사람들에게 코카콜라가 좋다는 말만 하고 코카콜라를 주어 마시게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흥미롭게 말을 해도 사람들은 코카콜라의 맛을 누리지 못한다. 이것은 공급이 없는 공허한 말일 뿐이다. 과거에 우리 대부분은 말하는 방면만을 알 뿐 공급하는 방면은 몰랐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합당한 실행은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말하고, 그리스도를 공급하기를 배우는 것이다.
사도행전 5장 42절은 초기의 제자들이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라는 복음을 전했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복음으로 전했다는 의미이다. 그들이 전한 것은 공허한 교리나 이해하기 어려운 복음이 아니라 복음의 실재와 내용이 되시는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였다. 제자들이 복음을 전한 후에 사람들이 그 복음을 받으면,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에베소서 3장 8절에서 바울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을 복음으로서 전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바울이 교리를 전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을 실제적으로 공급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가지고 계신다고 말했다(롬 1:3-4). 이것은 그분이 하나님과 사람이시며, 신성한 모든 속성들과 인간적인 미덕들을 소유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풍성의 한 항목이다. 더욱이 그분은 인간 생활을 통과하셨고, 인생의 모든 시험과 시련을 체험하셨으며, 사람의 모든 고통을 겪으셨다. 그 다음에 그분은 십자가에 가셔서 죽으셨고, 자신의 죽음 안에서 모든 것을 종결하시고, 우리를 위한 구속을 성취하셨다. 죽음 후에 그분은 부활하시어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 이 생명주는 영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포함하시는 삼일 하나님이시다.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와 생명과 능력과 권위와 평강과 희락을 포함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모든 속성들이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의 많은 항목들이다. 그렇지만 이 모든 풍성이 어떻게 우리의 실제적인 체험이 될 수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말을 통해 이러한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에게 공급하는가? 우리는 사람들에게 측량할 수 없는 모든 풍성을 소유하신 이 그리스도께서 지금 생명주는 영이시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구속을 성취하신 구속자이시면 우리를 구원하기를 기다리시는 구원자이시다.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이 영은 우리의 마음과 입 앞에 계신다. 우리가 마음으로 믿고 입을 열어 자백하고 회개하며 그분의 이름을 부른다면, 그 영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것이다 .그 영이 우리 안으로 오실 때, 자신의 모든 풍성을 가지고 오신다. 그때로부터 우리가 날마다 그분을 부르고 그분을 호흡하고 그분을 누린다면, 그분의 모든 풍성은 우리의 체험이 될 것이고, 사랑과 빛과 거룩함과 의와 같은 그분의 속성들은 우리의 미덕들이 될 것이다. 그때 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끝이 없고, 인내가 바닥나지 않고 모든 것을 초월하며, 능력도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말한 후에, 우리는 또한 그들과 함께 기도해야 한다. 그들이 기도하는 즉시, 그 영은 그들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들이 실재를 만지고 그리스도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실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길이다. 첫째로, 우리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말하여 그리스도를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그 후에 우리는 우리가 말한 것을 그들의 영에 실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우리가 전한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진리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구속함
나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도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않기 바란다. 어떤 사람은 아주 바쁘다고 말하지만, 한번 전화기를 붙잡으면 삼십분이나 한 시간까지 한담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 만일 우리가 진리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절약한다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낭비하기가 아주 쉽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에게 시간을 구속하여(엡 5:16, 골 4:5),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고 말한다(엡 5:17). 시간을 구속하는 것은 모든 기회를 붙잡는 것이고, 시간을 구속하는 길은 아무 생각 없이 전화하거나 한담하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배우기 위해 모든 시간을 절약해야 한다. 과거에는 진리를 배우고 싶어도 참고 서적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가운데 영적인 출판물들이 많이 있고 대부분이 진리에 관한 것이다. 만일 우리에게 진리 안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면 참고 서적이 부족하지 않고 그 안에 들어가기도 어렵지 않다. 기꺼이 노력만 한다면 우리 모두가 쉽게 진리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우리 모두가 오늘 이후 한담하거나 불필요한 전화를 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서원하고 주님의 요구를 채울 수 있기 바란다. 우리는 진리를 배우고, 진리를 알고,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그 영에 의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시간을 사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주님은 각처에서 넓게 열린 길을 얻으실 것이다.
주 예수님은 진리와 생명이심
주의 회복은 주로 네 기둥인 진리와 생명과 교회와 복음 위에 세워진다. 기독교가 하락한 원인은 진리가 상실되었고 생명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주님 자신이 진리와 생명이시라고 말한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주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실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자신을 생명과 진리라고 말씀하셨다.
진리와 생명은 모두 주님 자신이지만 주님의 서로 다른 두 방면이다. 그 차이는 진리는 밖의 정의와 설명이고, 생명은 안의 내재적인 내용이라는 점이다. 주님은 우리 안에 생명으로 계시지만, 생명의 체험은 설명이 필요하다. 이 설명이 진리이다. 우리가 이 설명대로 주님을 받아들이면 생명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주님을 생명으로 체험하고 누리기 위해서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 생명이신 주님에 대한 체험은 진리이신 주님 안에 담겨 있다. 우리가 진리에 대해 분명하지 않고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한다면 주님을 생명으로 누릴 길이 없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우리는 진리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충분히 들여야 한다.
진리 배우기를 장려함
모든 성도들은 배워야 한다. 첫째로, 우리는 모두 진리를 배워야 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최선을 다해 주의 깊게 진리를 연구할 것을 요구한다. 언젠가 나는 장로들에게 예수의 의미가 무엇이고, 그리스도의 의미가 무엇인지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미숙한 사람들 같아 보였고, 그들 중 아무도 명확하게 답변하지 못했다. 우리는 모두 오랜 세월 동안 교회 안에서 봉사했기 때문에 우리 중에 아직도 미숙한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 가령 여러분이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데, 모두 가르친 후에 어떤 학생들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고, 또 다른 학생들은 가르친 것의 절반 정도만 배웠다고 가정해 보자. 여러분은 그들을 계속 가르치겠는가? 주의 회복 안에 있는 교회들 대부분이 현재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 대다수의 성도들은 진리를 절반만 배웠기 때문에, 결국 누구도 진리를 완전히 배우지 못한 셈이다 .그러므로 봉사를 세울 길도 없고, 주님께서 계속 전진하실 길도 없는 것이다.
이제 신약 전체의 라이프 스타디가 출판되었으므로, 나는 모든 교회들이 이 일련의 책들을 진리 연구를 위한 기초로 삼아 진리를 배우는 일에서 크게 진보하기 바란다. 모든 교회에서 우리는 성도들 모두가 신약 성경 회복역, 특히 그 각주들을 주의 깊고 철저하게 연구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것은 참으로 위대한 과업이다. 과거에 우리는 우리에게 할 일이 없다고 느꼈다. 그러나 사실상 그것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하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우리가 참으로 어떤 것을 하기 원했을 때에도, 그것을 수행할 길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일에 대해 흥미를 잃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길이 분명하게 우리에게 제시되었고, 모든 것은 우리가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 달려 있다. 만일 우리가 기꺼이 대가를 지불한다면 3년 내지 5년 후에는 온 교회가 진리를 배우는 일에 있어서 크게 진보할 것이다.(주의 회복의 네 가지 큰 기둥 74-127쪽)
인수, 기도, 성도들 소식
구 역 |
주 일 |
기 도 |
소그룹 |
어린이 |
중고 |
대학 |
청년 |
1구역 |
53 |
33 |
44 |
16 |
|
|
|
2구역 |
47 |
28 |
48 |
2 |
5 |
5 |
3 |
3구역 |
44 |
59 |
70 |
15 |
4 |
|
|
5구역 |
31 |
27 |
42 |
7 |
|
|
|
6구역 |
84 |
43 |
64 |
4 |
9 |
|
|
계 |
259 |
190 |
268 |
44 |
18 |
5 |
3 |
* 주일 인수는 대학청년, 중고등부를 포함한 인수임
■ 기도의 부담
1. 유럽의 성경 배포를 위하여
2. 국제 장로 책임 형제 훈련 및 일본 쥬빌리 축제를 위하여
3. 2012년 부산 교회 봉사 방향(교회 소식 머릿글 참조)
4. 다음세대 봉사를 위하여
■ 성도들 소식
1. #2 - 결혼
① 김태상 형제님(김정희 자매님)의 차남 김지경 형제님과 이세리양의 결혼식이 10/13(토) 오전11시30분 범천동 더하우스웨딩홀(4층 티아라홀)에서 있습니다.(010-3852-3187 김태상)
② 김현지 자매님의 장녀 하희경양의 결혼식이 10/13(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수아비스 아모르홀(구.남서울웨딩홀)에서 있습니다.
알리는 말씀, 금주의 추구
■ 부산 교회 청년?직장인 섞임 집회 안내
▷ 일시 : 10/14(주일) 오후 3시
▷ 장소 : 화명동 복음센터(화명지하철역 1번 출구, 롯데마트 위쪽 50m, 해경타워빌딩 7층)
▷ 대상 : 청년?직장인, 열린가정, 봉사자
■ 부산 교회 수험생 집회 안내
▷ 일시 : 10/14(주일) 오후 1:30
▷ 장소 : 1구역 남구학생센터
※ 수험생들의 시험이 한달가량 남았습니다.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 한국 복음서원 안내
▷ 2012년 가을 장로들과 책임 형제들을 위한 국제훈련 양식 신청 (전체주제 : 주님의 회복 안의 유일한 일 / 총 9메시지)
한글 양식 - 6,500원 / 영어 양식 - 8,500원
※ 각 구역 도서봉사자들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금주의 추구
① 구약 성경 읽기 : 출26:1 ~ 출40:38
② RSG(신약 회복역) : 마24:27 ~ 마27:66
③ 라이프-스타디 : 민수기 M39 ~ M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