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7
그리스도께서 참된 다윗으로 다시 오시어 그분의 왕국을 복원하심
성경: 암 9:11-12, 호 3:5, 미 4:1-5, 계 3:7
Ⅰ. 신언자들은 다윗과 그리스도를 하나로 간주하여 말했다-렘 30:9, 겔 34:23-24, 37:24-25, 호 3:5, 암 9:11.
A. 사무엘하 7장 12절에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하신 대답에서 그리스도를 다윗 및 다윗의 씨와 하나 되게 하셨다.
B. 다윗의 집은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다윗의 왕국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가리키며, 다윗의 보좌는 그리스도의 보좌를 가리킨다. 다윗의 왕국은 그리스도의 왕국이며, 다윗과 그리스도는 한 보좌를 갖는다.
C.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이것은 참된 다윗이자, 복원 안에서, 곧 천년왕국 안에서 왕이실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D.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1. 한 목자는 참된 다윗으로서 하나님의 양 떼의 참된 목자이자 하나님의 백성의 왕이신 그리스도이다.
2. 주 예수님은 우리를 돌보시는 목자로서 오실 때, 또한 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으로서 오신다. 그분께서 우리의 목자로서 우리를 돌보신 결과는 우리가 우리의 왕이신 그분께 순종하고, 우리 안에 있는 그분의 왕권과 보좌의 다스림 아래 들어가는 것이다.
3. 에스겔서 34장 23절과 24절에서 이스라엘과 관련하여 예언된 것은 복원의 시대에 이루어질 것이다.
E.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1. “그들의 왕 다윗”은 천년왕국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다.
2. “마지막 날”은 복원의 시대를 가리킨다.
Ⅱ. 그리스도는 다윗의 뿌리(계 5:5)와 다윗의 씨(롬 1:3)와 다윗의 자손(마 1:1)이실 뿐 아니라 참된 다윗이시다(12:3-4)
A. 마태복음 12장에서 보여 주는 원칙, 곧 그리스도는 모든 예표들, 곧 구약에 나오는 모든 것들과 모든 사람들보다 더 크시다는 원칙에 따라서, 그리스도는 더 큰 다윗이시다.
B. 마태복음 12장 3절과 4절에 나오는 주님의 말씀은 그분께서 참된 다윗이시라는 것을 암시한다. 다윗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의 예표이다.
C. 마태복음 1장 6절에서 다윗은 ‘왕’이라 불리는데, 이것은 한 시대를 마감하고 또 다른 시대의 시작을 가져온 인물인 다윗을 통해 왕권이 도래되었기 때문이다. 참된 다윗, 더 큰 다윗이신 그리스도는 그러한 경계표이시다.
Ⅲ.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암 9“11.
A. 다윗의 장막은 다윗의 왕국과 왕가이다.
1. 고대에는 왕가와 왕국이 하나였다. 다윗의 왕국이 다윗의 왕가였다.
2.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불태우고 성전을 훼파했을 때, 그것은 다윗의 왕국과 다윗의 왕가의 몰락이었다.
3. 아모스서 9장 11절에서 하나님께서 오셔서 어느 날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시겠다고, 곧 다윗의 무너진 왕국을 복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날에 다윗의 왕국과 다윗의 가문은 복원될 것이고, 모든 민족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릴 것이다.
B. 아모스서 9장 11절과 12절은 그리스도께서 참된 다윗으로 돌아오셔서, 온 우주의 복원을 위해 그분의 조상인 다윗의 왕국을 재건하고 복원하실 것임을 가리킨다. 그때 다윗의 왕국은 영원토록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이 될 것이다.
1. 이 예언은 천년왕국에서 성취될 것이며, 천년왕국에서 모든 민족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릴 것이며,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2. 천년왕국은 하늘에 속한 부분과 땅에 속한 부분을 가질 것이다.
a. 천년왕국의 하늘에 속한 부분은 아버지의 왕국일 것이며, 여기에서 이기는 이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왕들로서 다스릴 것이다.
b. 천년왕국의 땅에 속한 부분은 사람의 아들의 왕국, 메시아의 왕국, 다윗의 장막일 것이다.
1) 이것은 구원받은 유대인들을 위한 복원된 이스라엘 나라, 곧 다윗의 왕국일 것이다.
2) 복원된 다윗의 왕국 안에서 사람의 아들, 곧 다윗 왕가의 후손이신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다스리는 왕이 되실 것이다.
Ⅳ. 오늘날 하나님의 왕국인 교회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인 우리는 다윗의 열쇠를 가진 분으로서 참된 다윗이신 그리스도를 알고 체험해야 한다-계 1:4-6, 3:7, 사 22:22.
A.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싸웠고, 왕국을 세웠으며, 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데 하나님을 대표한 사람으로서 다윗은 열쇠, 곧 하나님의 통치 영역에 대한 열쇠를 갖고 있었다.
B. 다윗의 열쇠는 교회를 건축하고 하나님의 왕국을 세운 분이신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왕국에서 그리스도는 완전한 권위를 행사하시어 하나님을 대표하신다.
C. 참된 다윗은 교회를 건축하고 하나님의 왕국을 세운 분이신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왕국에서 그리스도는 완전한 권위를 행사하시어 하나님을 대표하신다.
1.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승천 안에서 우주의 영도자로서 높은 곳에 계신 위엄 있으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시어, 권위를 가지시고 만물을 주권적으로 다스리신다.
2. 그리스도는 다윗의 열쇠를 쥐고 계시는데, 이 열쇠는 하나님을 대표하며 하나님을 위해 온 우주를 열어 주는 것이다.
3. 다윗의 열쇠를 갖고 있는 분으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왕국인 하나님의 통치 영역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거처인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시기 위해 열고 닫는 권위를 갖고 계신다.
4. 승천하신 그리스도는 회복된 교회의 예표인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열린 문을 주시기 위해 다윗의 열쇠를 갖고 계시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회복된 교회 안에 들어와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기둥들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성인 새 예루살렘으로 건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7주 1일
아침의 누림
렘 30:9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호 3:5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사무엘하 7장 12절에서 하나님은 사실상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곧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건축할 필요가 없었고, 대신에 다윗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그의 안으로 건축하시는 것이었다는 점이다. 결국 다윗의 씨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인데, 이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이것은 육체 되심의 원칙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사람이시다.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사람으로서 그분은 우리의 씨이시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우리 안으로 조성되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분명히 우리의 씨가 되시지만, 그분은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로 남아 계신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넣는 일을 하시기 위해, 먼저 육체 되심을 통하여 사람이 되셨다. 하나님은 사람으로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며, 그런 다음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이 생명 주시는 영은 바로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속하셨고 지금은 우리 영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고 계시는 구주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구속자와 구주와 생명과 씨이시다. 그러한 분으로서 그분은 이제 우리 안으로 건축되시고 조성되고 계시면서, 그분 자신을 우리의 일부로 만드시듯이 우리를 그분의 일부로 만들고 계신다.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의 빛 비춤 아래서 사무엘하 7장을 읽는다면, 우리는 다윗의 씨가 그리스도이심을 볼 것이다. 사무엘하 7장 7절에 의하면,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가리키는 다윗의 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이것은 다윗의 왕국이 곧 그리스도의 왕국임을 뜻한다. 신언자들은 다윗과 그리스도를 하나로 간주하여 말했다. 호세아서 3장 5절과 아모스서 9장 11절에서 다윗 왕이 오는 것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가리킨다.
사무엘하 7장 16절에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네 집과 네 왕국이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보좌가 영원히 견고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네 왕국’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가리키며, ‘네 보좌’는 그리스도의 보좌를 가리킨다. 성경에서 다윗과 그리스도는 하나의 보좌를 갖는다. 그리스도는 참된 다윗이시다. 결국 그리스도와 우리는 하나가 되는데, 이것은 매우 참된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머리이시고 우리는 몸이며, 머리와 몸은 하나이다.
예레미야서 30장 9절에서 ‘그들의 왕 다윗’은 참된 다윗이자, 복원 안에서, 곧 천년왕국 안에서 왕이실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다윗은 왕이신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주 예수님은 우리를 돌보시는 목자로서 오실 때, 또한 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으로서 오신다. 그분께서 우리의 목자로서 우리를 돌보신 결과는 우리가 우리의 왕이신 그분께 순종하고, 우리 안에 있는 그분의 왕권과 보좌의 다스림 아래 들어가는 것이다.
호세아서 3장 5절에 계시된 대로, 이후에 이스라엘 자손은 돌이켜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천년왕국 안에서의 그리스도)을 찾을 것이며, 마지막 날에 (복원의 시대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와 그분의 은총으로 나아갈 것이다. 호세아가 고멜에 관한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행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관해 행하기로 약속하신 것의 확증이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사랑하실 것이라는 그분의 뜻을 나타내는 상징으로서 호세아에게 고멜을 다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오늘날 이스라엘은 고멜이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복원하시어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하실 때가 다가오고 있다. 이 복원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의 결과일 것이다. 다시 한 번 나는 신언서들에서 네 가지 것들이 반복하여 다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이 네 가지는 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 민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그리스도의 나타나심, 복원이다. 하나님의 징벌과 심판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가져올 것이며,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은 복원의 때, 곧 낡고 황폐한 우주를 새 예루살렘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 안으로 안내하는 천년왕국을 이끌어 올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 네 가지 것들을 본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어떠한 소망을 갖고 있는지를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