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소신언서 6주 5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10-15 , 조회 (19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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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4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무섭구나

10 아침 빛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무서운 여자가 누구인가

계 12:11 그 형제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로 그를 이겼으며, 그들은 또한 죽기까지 자기들의 혼 생명을 사랑하지 않았다.

[각주]

아침의 누림

그리스도의 이기는 연인이 하나님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거처가 될 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녀는 디르사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같이 곱다. 그러나 원수에게는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무섭다. 깃발은 싸울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또한 승리를 쟁취했다는 표시이다. 무서운 군대는 주님의 이기는 이들이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을 두렵게 하고 하나님의 백성의 눈에 무섭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 군대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락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싸우며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기는 이들이 된다. … 결국 이기는 이들은 단체적으로 한 신부가 되어 그리스도와 결혼할 것이다(계 19:7-9). 이러한 결혼 후에 이 신부는 군대가 되어 남편이신 그리스도 곁에서 함께 싸우며 적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추종자를 패배시킬 것이다(계 19:11-21). (영어 회복역, 아 6:4 각주 2)

오늘의 읽을 말씀

그것은 단지 왕국을 방어하는 문제가 아니라 또한 왕국을 위하여 싸우는 문제이다. … 처음에는 방어적인 전쟁을 위해 무기를 두는 곳이 있었지만(아 4:4), 추구하는 이 연인은 승리 안에서 행진하는 군대가 된다(6:4). 이 구절에서 ‘군대’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복수이다. 그래서 몇몇 좋은 번역본들은 군대들이라고도 말한다. 그것은 단지 한 군대가 아니라 깃발을 세운 많은 군대들이다. 그녀는 승리의 깃발들을 세운 그러한 놀라운 싸우는 군대들이 되었다. 우리는 영적인 전쟁과 건축을 결코 분리할 수 없다. 건축이 있는 곳마다 전투가 있다. 우리 모두는 느헤미야서에 있는 기록들을 기억할 것이다. 그 백성들은 한 손으로는 건축하는 일을 하고, 또 한 손으로는 전쟁을 위해 병기를 잡았다(느 4:17). 건축하면서 그들은 싸웠다. 싸움에는 항상 건축이 수반되고, 건축은 항상 전투에서 승리를 가져온다. 이것이 그리스도인 생활의 완결이다. 이것은 주님을 추구하는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완성이다. 그녀는 이제 군대로서 한 성(城)이 되었다.

에스겔서 37장 2절부터 10절까지에서 우리는 같은 것을 읽을 수 있다. 모든 마른 뼈들에 생기가 불어넣어진 후, 이 뼈들은 살아나서 하나님의 거처로 건축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들은 군대로 형성되었다. 건축물은 언제나 군대이다. 적이 없다면 성을 건축할 필요가 없다. … 성은 하나님의 거처이며 또한 대적에게는 싸우는 군대이다. (아가서에 묘사된 생명과 건축, 144-145쪽)

깃발이 없는 군대는 분명히 패배한 군대이다. 그녀가 달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게 되었을 때, 그녀는 또한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무섭다(아 6:10). 그녀가 동산이 될 때 그녀는 다만 동산일 뿐이지만, 그녀가 디르사와 예루살렘이 될 때는 어떤 것이 건축되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나타낸다. 그때 이 작은 시골 소녀가 깃발을 세운 군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대적은 두려워 떤다. (고봉 메시지, 13권, 275쪽)

군대가 전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기이며, 반면에 승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깃발이다. … 아가 6장 4절은 여인이 주님 앞에서 어여쁘고 고우며, 마치 하늘의 성과 같이 견고하고 성소같이 고요하다는 것을 지적한다. 동시에 그녀는 또한 대적과 세상 앞에서는 그녀의 승리의 영광을 나타낸다. … 믿는 이들은 마땅히 사랑스러워야 하지만, 동시에 무서워야 한다. 오늘날 믿는 이들은 주님 앞에서는 사랑스러움을 잃었고, 대적과 세상 앞에서는 두렵게 하는 것을 잃어버렸다. … 성경은 자주 주님을 두려운 분으로 언급하는데, 이것은 주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고 승리한다면, 많은 때에 우리는 대적이 도망치고 세상이 물러서는 것을 볼 것이다. (노래 중의 노래, 211-212쪽)

추가로 읽을 말씀: 고봉 메시지, 13권, 아가서 결정 연구, 7,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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