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회 양식 소신언서 8주 5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10-29 , 조회 (23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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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2:15 규례들로 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 안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이것은 이 둘을 그분 자신 안에서 한 새사람으로 창조하시어 화평을 이루시려는 것이며,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던 여러분에게 화평을 복음으로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에게도 화평을 복음으로 전하셨습니다.

[각주]

아침의 누림

마태복음 12장에서 종교적인 사람들이 하나의 표적, 곧 하나의 기적을 구하려고 주 예수님께 왔다. 그들은 그분께서 기적을 행하여 자신이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입증해 보이시기를 원했다. 그분은 그들에게 이렇게 답변하셨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찾지만, 신언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습니다.”(마 12:39) 요나는 죽음의 물속에서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안에 갇힌 채 지낸 신언자였다. 삼 일 후에 그는 물고기 밖으로 나왔다. 이것은 주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의 예표였다. 주 예수님은 종교적인 사람들에게 그들의 세대가 표적을 보기 원하나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유일한 표적 외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음을 지적하셨다. … 오늘날 필요한 표적은 놀라운 일이나 기적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사람의 표적이다. (신약의 결론, 왕국, 375-376쪽)

오늘의 읽을 말씀

요나보다 더 큰 분이신 그리스도는 민족들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신다. … 마태복음 12장 41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보내신 신언자이신 그리스도(신 18:15, 18)께서 신언자 요나보다 더 크시다는 것을 본다. 요나는 이스라엘에게서 이방인들에게로 돌아섰고 큰 물고기 배 속에 갇혔다. 그는 밤낮 사흘을 물고기 배 속에 있은 후에 그 물고기 밖으로 나와서 그 세대에게 회개를 위한 표적이 되었다(욘 1:2, 17, 3:2-10). 이것은 이스라엘에게서 이방인들에게로 돌아서실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 요나보다 더 큰 분이신 그리스도는 부활 안에서 오늘날을 위한 유일한 표적이시다. (신약의 결론, 영문판, 2800쪽)

소신언서 가운데 요나서는 특별하다. … 요나서 1장 1절과 2절은 이 책의 서언이다. … 히브리어에서 요나라는 이름은 ‘비둘기’를 의미하는데(1절), 이것은 하나님께서 요나가 비둘기처럼 나아가서 화평의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셨음을 상징한다.

요나서의 중심 사상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육축을 동정하시기 때문에 심지어 가장 악한 이방인들까지도 돌보시며 구원하셨다는 것이다. … 요나서에서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는 요나가 그리스도의 예표라는 것에서 볼 수 있다. … 그리스도는 이방인들에게 화평의 복음을 전파하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요나를 통해 계시되신다(욘 3:2, 마 12:41). 요나는 이스라엘에게서 이방인들에게로 돌아선 신언자였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이스라엘에게서 이방인들에게로 돌아서신 그리스도의 예표였다(눅 4:25-27, 마 21:43). (호세아-말라기 라이프 스타디, 21장, 152-154쪽)

에베소서 2장 14절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분께서 우리의 화평이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의”라는 말은 유대인 믿는 이들과 이방인 믿는 이들 모두를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모두에게 가까워졌다. 유대인 믿는 이들과 이방인 믿는 이들 모두를 위해 완전한 구속을 이루신 그리스도는 모두를 하나로 만드신다는 점에서 우리의 화평이시요, 우리의 화목이시다. 인류의 타락과 선택된 족속의 부름 받음으로 인하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 사이에는 구분이 있었다.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하여 이 구분은 없어졌다. 이제 이 둘은 하나로 매는 띠인 구속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다.

지금도 이스라엘과 나머지 인류 간에는 여전히 구분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에 따르면 이 구분은 이미 제거되었다. 하나님의 눈에는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하여 이 구분은 제거되었다. 이제 이 구분을 제거하신 그리스도는 이스라엘과 이방인 사이의 평안의 띠이시다.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23장, 222쪽)

하나님은 사람을 집합적인 실체로 창조하셨다(창 1:26).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단체적인 사람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손상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새사람을 산출하실 필요가 있으셨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자기 육체 안에서 모든 규례를 없애 버리시고, 그분 자신 안에서 새사람을 창조하심으로 성취되었다. … 그리스도께서 자기 육체 안에서 분리하는 규례들을 없애 버리심으로, 곧 적대감을 소멸하셔서 유대인들과 이방인 믿는 이들을 한 새사람으로 만드심으로, 모든 믿는 이 사이에 화평이 이루어졌다. (엡 2:15 각주 6, 9)

추가로 읽을 말씀: 신약의 결론, 왕국, 23장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22-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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