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증인들-아브라함(2)
진리의 언덕
생명강가 2012-11-01 , 조회 (28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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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증인들-아브라함(2)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약속의 땅에서 외국에 있는 것처럼

외국인으로 머물면서, 동일한 약속을 함께 상속 받을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건축하신,

기초가 있는 성을 간절히 기다렸기 때문입니다.(히11:9-10)


아브라함이 간절히 기다렸던 성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인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이고(히12:22),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며(갈4:26),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위해

예비하신(히11:16)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고(계21:2, 3:12),

하나님께서 영원히 사람들과 함께 거하실 하나님의 장막입니다(계21:3).

조상들이 이 성을 바라고 기다렸듯이,

우리 또한 이 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히13:14).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간직한 채 죽었습니다.

이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반겼으며,

땅에서는 나그네와 체류자라고 고백하였습니다.(히11:13)


아브라함은 첫 번째 히브리인(창14:13), 곧 강을 건넌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저주 받은 우상의 땅인 갈대아를 떠나 큰 강인 페트라 강,

곧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수24:2-3) 축복의 땅인 가나안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곳에 정착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약속의 땅에서 순례자처럼, 심지어 추방당한 사람,

곧 망명한 사람처럼 체류하면서 더 좋은 고향(히11:16)을 사모하며

자신의 고향을 찾고 있었습니다(히11:14).

이것은 그가 땅에 속한 편에서 하늘에 속한 편으로

또 다른 강을 건널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삭과 야곱도 아브라함의 발자취를 따랐으며,

이 땅에서 나그네와 체류자로 살면서 하나님께서 건축하신,

기초가 있는 성을 기다렸습니다.

우리 또한 참된 히브리인들로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발자취를 따라

자신들을 이 땅에서 나그네와 체류자로 여기면서,

땅에 속한 고향보다 더 좋은 하늘에 속한 고향을 고대하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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