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소신언서 12주 3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11-18 , 조회 (198)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롬 8:22-23 모든 창조물이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해산의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그 영의 첫 열매를 받은 우리 자신들도 속으로 탄식하며 아들의 자격,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요 11:25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 것이고,

[각주]

아침의 누림

소신언서에 계시된 부흥은 가족과 교회와 민족들과 온 인류와, 심지어 온 우주에게 적용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이 땅의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은 호세아서 6장 2절에서 말하는 이틀간의 황폐함 안에 있다.

사람의 타락 이후로 모든 창조물 안에는 부흥에 대한 열망이 있어 왔다. 이것에 관해서 로마서 8장 20절부터 22절까지는 “창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의 뜻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시는 그분 때문입니다. 창조물 자신은 썩음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모든 창조물이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해산의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압니다.”라고 말한다. 아담의 타락의 결과로, 부패와 노예 상태와 죽음이 온 창조물 안에 들어왔다. 오늘날 모든 것은 썩어가고 있으며, 부패의 노예 상태 아래 있다. 이러한 노예 상태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부흥되기를 열망한다. (호세아-말라기 라이프 스타디, 35장, 251쪽)

오늘의 읽을 말씀

사람의 타락은 부패함을 가져왔고, 부패함에는 노예 상태가 함께한다. 이러한 부패함과 노예 상태로 인해 어디에나 부흥, 곧 복원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필요는 오직 그리스도에 의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채워질 수 있다. 그리스도는 셋째 날에 부활하셨으며, 부활 안에서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는 셋째 날의 실재이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모든 창조물이 열망하는 부흥의 요소이시다. 부패와 황폐함은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에 의해서만 삼켜질 수 있다.

믿는 이들뿐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도 부흥되기를 열망한다. 곧 새로운 시작을 갖기를 열망한다. 모든 사람이 새로운 무언가를 원한다. 그리스도만이 새롭게 하는 요인이시다. 셋째 날에 일어나신 그리스도만이 새롭게 하는 능력이시다. 온 우주와 모든 인류에게 그리스도는 셋째 날의 실재이시다.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우리는 부활이신 그분 자신을 영접하였다(요 11:25). 그분을 영접하자마자 우리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가졌다. 그러한 새로운 시작은 일종의 부흥이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다시 황폐한 상태로 떨어졌으며, 또 다른 부흥이 필요했다. 이러한 황폐와 부흥, 부흥과 황폐의 순환이 거듭거듭 반복되어 왔다. 우리에게 필요한 부흥을 얻는 길은 회개하고 우리의 죄들과 실패들과 어둠을 자백하여 그리스도를 접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이틀의 황폐함으로부터 셋째 날의 부활로 이끌리게 된다. 우리가 황폐함 가운데 있을 때마다 그러한 부흥이 필요하다. 우리는 셋째 날로 가야하며, 셋째 날의 실재는 부흥의 실재를 가지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더욱이 우리에게는 완결되시고, 모든 것을 포함하시며, 생명 주시는 영이신 삼일 하나님의 부어짐이 있으며, 우리의 영은 분발됨으로 그것에 반응한다.

우리의 영이 그 영의 부어짐에 반응하여 분발될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부활하신 분으로 누릴 뿐만 아니라 온 인류가 갈망하는 분으로 누린다. 그분은 인류의 유일한 필요이시다. 모든 사람, 곧 믿는 이들과 믿지 않는 이들이 동일하게 그리스도를 갈망하고 있다.

우리가 갈망하는 그리스도는 새 언약을 제정하셨으며, 새 언약의 보증이신 그분은 지금 새 언약을 집행하고 계신다. 이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합법적인 몫을 할당하셨는데, 이 몫은 치료하는 날개를 가진 의의 해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분에게서 떨어질 때에는 우리에게 어둠과 불의가 있지만, 그분과 함께할 때에는 모든 것이 빛이고 의이다. (호세아-말라기 라이프 스타디, 35장, 251-252쪽)

추가로 읽을 말씀: 역대상하 라이프 스타디,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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