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집회소에서 섞임집회를 끝내고 보니
집회소 유리창 밖에 예쁜 새 한마리가 붙어있었다.
왠일일까? 어떻게 새가 창문에 붙었지?
아하! 방충망에 새가 붙어 있네요?
그런에 왠일인지 새가 날아가지를 않네요?
새 발톱이 방충망에 걸린 것일까요?
자매님 한 분이 손을 내밀어 새를 구출했다.
새끼 새인가? 그래도 날아갈 생각을 않네요?
무엇을 망서리고 있는 듯 한데요?
설마.. 오늘 이사야 11장 복원에 대한 메시지를 들은 것은 아닐까?
새야, 왜 그래? 엄마를 잃었어? 빨리 날아가~
엥? 뭐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알아들을 수가 있나!
제발 얼른 날아가~ 집 몰라?
힘들어? 그럼 쉬었다 가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