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2012 가을 장로 3주 6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11-23 , 조회 (147)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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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과 교통 안에 꾸준히 머물며, 떡을 떼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꾸준히 계속하였다.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는 것은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 교통을 갖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통은 아버지와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아침의 누림

새 예루살렘의 상황을 생각해 보라. 전체 성 안에는 오직 하나의 길이 있고, 이 길 중앙에는 생명수의 흐름이 있다. 우리가 이 장면을 묵상해 볼 때, 이 흐름은 바로 교통의 흐름임을 깨달을 수 있다. 이것은 성 전체에 두루 흐르며, 성 전체는 다만 이 생명수의 흐름을 통해서, 이 생명수의 흐름에 의해서만 교통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교통이 신성한 생명의 흐름임을 계시한다. 신성한 생명의 흐름이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몸의 교통이 있다. (신성한 흐름, 13쪽)

오늘의 읽을 말씀

교회의 교통이란 무엇인가? 바로 신성한 생명의 흐름이다. 신성한 생명의 흐름이 우리 안에서 흐를 때, 우리 가운데 몸의 교통이 있는 것이다. 이 교통은 오순절날 시작되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또 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나아가 미국으로, 그리고 이제 전 세계로 흐르고 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몸의 교통은 이처럼 놀라운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몸의 교통의 흐름 안에 있으며, 이 흐름은 계속 증가되면서 풍성해지고 있다. 이 흐름은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풍성하고 세차게 된다. (신성한 흐름, 13-14쪽)

우리를 통제해야 하는 한 가지 것은 바로 신성한 교통이다. 우리는 이 교통 안에서 제한받는다. 이러한 교통 안에 제한받음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하나 안에 지켜지고 사역의 일이 계속 전진하게 된다. 교통에서 벗어날 때 모든 것이 끝난다. 모든 것을 살아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교통이다. 우리가 교통하는 것을 배운다면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인데, 특별히 주님의 일에서 그러할 것이다. (세 부분으로 된 사람의 생명이 되시는 삼일 하나님, 237쪽)

이 흐름은 또한 하나님의 일의 흐름이다. 이 흐름이 가는 곳에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말해 주는 사도행전에 분명히 나와 있다. 어떤 종류의 일이 하나님의 일인가? 하나님의 일은 생수의 흐름 안에 있는 일이다. 생수의 흐름이 가는 곳에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 하나님은 신성한 생명의 흐름을 따라서 일하신다. 여러분이 사도행전에 기록된 모든 것을 고려해 본다면, 이 그림을 분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오순절날 이 신성한 생명의 흐름은 보좌로부터 다스리는 권위를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흘러 나왔다. 그리고 그것은 예루살렘에서부터 흐르기 시작했다. 이 흐름은 예루살렘에서부터 안디옥으로 흘렀고, 안디옥에서 서방으로 흘렀으며, 그리고 아시아로, 아시아를 거쳐 마케도니아로, 또 유럽으로 흘렀다. 여기에 신성한 생명의 흐름이 흘러가는 그림이 있고, 이 흐름과 함께 하나님의 일이 있음을 본다. 흐름에 의해 하나님은 일하시고, 흐름에 의해 하나님은 그분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흐름에 의해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신다. 여기에 일의 흐름, 일의 조류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흐름이 있다. 이 흐름이 가는 곳에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

이것은 생명의 흐름, 교통의 흐름, 증거의 흐름, 하나님의 일의 흐름이다. 형제자매들이여, 우리는 반드시 이 흐름 안에 있어야 한다.

여러분이 이 흐름을 갖는다면, 여러분은 보좌를 가지며, 어린양을 가지며, 어린양 안에 계신 하나님을 가지게 된다. 여러분이 이 흐름을 갖는다면 모든 것을 가지게 된다. 여러분이 이 흐름 안에 있다면, 여러분은 하나님 안에 있게 되고, 보좌에 계시는 어린양 안에 있게 되며, 생명 안에 있게 되고, 교통 안에 있게 되며, 증거 안에 있게 되고, 하나님의 일 안에 있게 된다. 여러분은 이 흐름 안에 있는가? 여러분은 그 여부를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만일 여러분이 이 흐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전환을 가져야만 한다. 여러분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우리는 반드시 이 흐름 안에 있어야 한다! (신성한 흐름, 1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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