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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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2012-12-03 , 조회 (55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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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배역


사14:12-14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 도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하나님이 창조한 하늘들과 땅의 아름다움과는 달리

2절에서는“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

라고 기록되고 있는데 이것은 이미 땅에 어떤 심판이 이루어진

상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황폐와 공허라는 말이 함께 쓰인 경우는

언제든지 그것은 심판의 결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렘4:23).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던 때, 하나님께서

강퍅한 바로로 인하여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릴 때도

온 땅이 황폐와 공허로 가득 찼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흑암이 온 땅을 덮는 사건은 그것이 심판의 결과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 수 있습니다(출10:21-22).



에스겔 28장은 사탄이 천사들 중 하나였을 뿐 아니라

제일 높은 천사장이었으며 모든 천사의 머리였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산에 있었고, 우주를 다스리는 왕으로서

각종 보석으로 단장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름부음 받은 그룹,

즉 대제사장으로 하나님을 가장 측근에서 섬기는 자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방면에서 완전한 자였던 사탄은 어느 날

그의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교만해졌습니다.

사탄은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보좌를 빼앗고자 하였으므로

그의 야망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대항하여 배반할 때 그의 휘하의 많은 천사,

즉 하늘별의 삼분의 일이 그를 따랐으며(계12:4, 9),

그가 다스리던 땅의 생물들까지 배역에 가담했을 것이고

그들은 심판으로 공중의 악한 영과 귀신들이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그 심판을 집행할 날이 올 것입니다.

(마8:29, 눅10:19, 계20:2-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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