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전 2:14)
당신이 자신을 알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알 수 없다. 먼저 당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깊이 심판을 받는다면 그 후에 형제자매를 만날 때 쉽게 그들을 알 수 있다. 사람의 영이 나올 때 어떻게 그의 영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있는가? 그것은 당신이 이미 공과를 배웠고 심판을 받음으로써 그러한 내적인 체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어떠함이 나올 때 그에게 당신과 동일한 상황이 있다면 당신은 즉시 알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이 배우지 못한 공과가 있다면 어떤 사람이 틀렸어도 느낌이 없을 것이다. 당신은 그냥 넘어갈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미 하나님 앞에서 심하게 다루심을 받았다면 상대방이 자신을 드러내는 즉시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람을 알 수 있는 근거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심판을 받았는가에 달려있다. 당신이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에 따라 형제자매들을 알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심판을 받지 않았다면 설사 모든 판정의 방법을 다 사용한다 해도 소용이 없다. 자신이 통과하지 못했다면 절대로 다른 사람을 인도해서 통과하게 할 수 없다.(영적인 판정과 판정의 실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