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점심때 너무 거하게 먹고 교통하다가 시간을 놓쳤다.
3:30분에 나와서 부랴부랴 밟아서 5시 넘어니 벌써 캄캄해 지는데 삼척을 지나고 있었다.
차안에서 찍은 동해안의 파도 모습. 당초 여유있게 시간을 갖고 움직일려는 계획은 첫날부터 삐걱되기 시작했다.
겨우 저녁시간 맞춰서 도착한 양양의 정순영 형제님 댁
먹음직 스런 갈비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형제님은 2002년도에 주님께 사로잡혀 2004년 전시간 훈련을 받고 졸업후 바로 장성에 간증을 선포하고 5년후 작년 11월 양양으로 이주하여 한가정과 학생 몇명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집회소와 20여명의 지체들로 교회생활을 하고 계신다고...
처음뵌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가깝게 교통한 적이 없는 가정과 함께 밤늦도록 교통하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