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글/생명강가(2013.1.16)
한반도가 반 토막이 나고
심지어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이념과 생각이 다르다 할지라도
그러나 서로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은
남북통일이라는 동일한 목표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절은
“또 내가 보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에게서 내려오는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으로 시작한 것처럼
또한 하나님으로 끝이 납니다.
시작에서 그분은 단일하신 하나님이시고,
마지막에서 그분은 단체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새 예루살렘은
삼일 하나님의 확대와 확장으로서
하나님의 영원한 표현입니다.
신약 전체의 계시에 따르면,
그리스도인들의 일의 유일한 목표, 또한
새 예루살렘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하락은 주로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 일꾼들이 빗나가서
새 예루살렘이 목표가 아닌
다른 많은 것들을 그들의 목표로 취한 사실에 기인합니다.
아무리 그 일이 긍정적인 일이라 할지라도
목표인 새 예루살렘을 대치하는 것들은
결국 교회 하락의 원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