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자백
[사랑의 교통]
청명한빛 2013-01-21 , 조회 (807)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회개

회개하는 것은 생각을 바꾸어 뉘우치는 것이며, 목적을 전환하는 것이다.(마 3:2 각주1 )

침례자 요한의 전파에서 회개는 하나님의 신약 경륜의 시작으로서, 천국을 위하여 돌이키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신약 경륜이 하나님의 왕국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가리킨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회개하여 우리 생각을 바꾸고, 우리 인생에서 추구하던 것을 전환해야 한다. 우리가 추구하던 목표는 다른 것들이었지만, 이제 우리는 돌이켜 하나님과 하나님의 왕국을 추구해야 한다. 마태복음에서는 특별히 하나님의 왕국을 의도적으로 ‘천국’이라고 부른다(비교 막 1:15). 마태복음 전체에 의하면, 천국은 메시아의 왕국과 다르다. 메시아의 왕국은 다윗의 복원된 왕국(다윗의 재건된 장막―행 15:16)으로서 이스라엘 자손들로 구성되며, 본성에 있어서 땅에 속하고 물질에 속한 왕국이 될 것이다. 그러나 천국은 거듭난 믿는 이들로 구성되며, 하늘에 속하고 영에 속한 것이다(마 3:2 각주2, 참조 마 5장 각주 34).

헬라어로는 ‘생각을 바꾸다’를 의미한다. 회개하는 것은 생각을 바꾸어 과거에 대해 뉘우치고, 미래를 위하여 돌이키는 것이다. 부정적인 것을 처리하는 면에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것은 죄들과 그릇 행한 것들을 회개하는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위해 창조하신 사람을 빼앗아 부패시키는 세상과 그 세상의 부패함에서 돌이키고, 또 과거에 하나님을 떠났던 우리의 생활을 회개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것을 이루는 면에서, 회개하는 것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길과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것이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며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다(행 20:21, 26:20). 마태복음 3장 각주 21, 22 참조.

회개란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것으로서 생각을 노예-구주께로 돌이키는 것이고, 침례란 회개하는 사람들을 장사(葬事)하여 그들을 끝냄으로 노예-구주께서 그들을 거듭나게 하시어(요 3:3, 5-6) 그들의 새 생명을 싹트게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백

행 19:18 각주 2 ‘자백하고 공개하는 것’은 가장 철저하고도 솔직한 고백을 의미한다.

 

요 1:9 각주 1 이것은 거듭나기 전에 지은 죄들을 자백하는 것이 아니라, 거듭난 후에 지은 우리의 죄들과 실패들을 자백하는 것을 가리킨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