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추수 감사 MS3 -3일 양식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1-29 , 조회 (17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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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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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3 이 땅에서 하나님의 움직임을 위해 싸우는 군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분향단에서 기도함

3주 3일

아침의 누림





롬 8:26-27 이와 같이 그 영도 우리의 연약함을 함께 짊어지심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그 영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직접 중보 기도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그 영의 생각을 아십니다. 왜냐하면 그 영께서 하나님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그리스도는 부활 후에, 특별히 승천 후에 단체적인 그리스도가 되셨다. 따라서 오늘날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인 그리스도께서 중보 기도하고 계실 뿐 아니라, 단체적인 그리스도, 곧 몸과 함께하는 머리께서 또한 중보 기도하신다.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하늘들에서 중보 기도하시고, 몸인 교회는 땅에서 중보 기도한다. 그러므로 중보 기도자는 다만 그리스도 자신이실 뿐 아니라 몸을 가지신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영 안에서 기도할 때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신약은 주님의 이름 안에서 기도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주님의 이름 안에서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할 때 사실상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시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신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성도들과 교회들의 모든 합당한 기도는 그리스도의 기도이며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의 일부에 포함된다.





오늘의 읽을 말씀

우리가 분향단에서 입을 열어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기도는 개인적인 기도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중보 기도일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나 자신의 복지에 관해서는 더 이상 흥미가 없다. 우리 자신을 고려하거나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대신에 우리는 다른 이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할 것이다. 그때 우리는 체험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참된 지체, 몸-그리스도, 곧 단체적인 그리스도의 진정한 일부가 될 것이다. 더욱이 바로 그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하는 사역에 동역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특별한 방식으로 중보 기도하시고, 우리는 그렇게 중보 기도하시는 그리스도와 동역한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중보 기도 안에서 그분의 중보 기도를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도에서 우리는 참으로 주님과 하나이다.

우리가 분향단에 대한 분명한 조망을 갖는다면 우리의 기도 생활은 혁신될 것이다. 우리의 기도가 물질적인 필요나 개인적인 염려로 점유되는 대신에,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신성한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공급하는 은혜를 분배하기 위해 기도할 것이다. 신성한 행정의 중심인 분향단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주님의 권익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중보 기도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것은 분향단에서의 기도이다. 이러한 종류의 기도는 중보 기도이다. 우리가 분향단에서 입을 열어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닐 것이다. 그보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그분의 회복과 그분의 움직임과 그분의 모든 교회를 위한 기도일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수없이 많은 기도를 계속해서 드리지만, 하나님의 목적을 수행하는 기도는 너무나 적고, …하나님의 공급하는 은혜를 분배하는 기도도 너무나 적다. 오늘날 우리는 은혜의 보좌를 움직여 하나님의 생명 공급을,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은혜로 분배하는 그러한 방식으로 기도하기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권익의 보좌를 움직여 신성한 행정을 수행하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우리가 기도에 관하여 이러한 조망을 갖는다면 우리의 기도 생활은 혁신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진리들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형식적으로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도 우리가 더 많이 기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는 천연적이고 종교적인 기도를 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우리는 분향단에서 중보 기도자가 되어야 한다. 하루 종일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주님의 권익을 위해 중보 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기도할 때 우리가 참으로 주님과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러한 중보 기도에 의해서 우리는 분향단에서 주님과 하나가 된다.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께 달콤한 향이 된다.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고, 하나님의 배고픔을 채워주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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