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추수 감사 MS4 - 4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1-30 , 조회 (24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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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4:5-6 외부 사람들에 대하여는 지혜롭게 행하여, 시간을 아끼십시오.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처럼, 여러분의 말에 항상 은혜가 있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마 18:19 … 여러분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마음을 같이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각주]

아침의 누림

우리에게 기도에 꾸준히 힘쓰라고 명령하면서 바울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에 깨어 있으라고 말한다(4:2). 이것은 만일 우리가 어떤 것에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다면 기도가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온종일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지속적으로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면, 여러분은 어떤 형제가 자기 아내와 다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다툼은 기도가 없다는 표시이다. 그들은 기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툰다. 기도하는 사람의 표시는 감사이다. 만일 여러분이 기도에 꾸준히 힘쓰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항상 주님께 감사할 것이다. 이렇게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우리를 기도 생활 안에 보존해 줄 것이다.

골로새서 4장 2절에서 바울은 기도에 꾸준히 힘쓰며 깨어 있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바울은 기도에 꾸준히 힘쓰고,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우리는 감사함으로써 기도에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계속해서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면, 대적자가 우리를 기도 생활에서 멀어지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주님께 이렇게 감사를 드릴 때 우리는 기도에 깨어 있으면서 기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골로새서 라이프 스타디, 65장, 658쪽)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께 기도는 이 땅에서 그분의 일을 성취하는 통로이고,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하나님을 접촉하고 흡수하는 수단이다. …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은 후에 기도 생활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특징은 기도하고자 하는 갈망과 기도할 수 있는 역량이다. 호흡하고 말하는 것이 사람의 생명의 타고난 기능인 것과 마찬가지로,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타고난 기능이다.

기도하는 실지적인 길은 기도를 위해 명확한 시간(아침이나 오후나 저녁 시간)을 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시간을 정한 후에는 매일 그 시간을 지켜야 하고, 한 번의 기도 시간은 적어도 십 분은 되어야 한다. … 믿음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다. 분석하지 말라. 반대로 단순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받으셨다고 믿으라. … 기도의 동반자를 얻는 것은 우리가 더 기도를 잘하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우리의 기도 생활을 지속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 생명 공과(소책자), 영문판, 9, 11, 13쪽)

만일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한 면에서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는 말을 할 것이며, 또 다른 면에서 서로 사이에 말에 은혜가 있을 것이다(골 4:6). 우리의 입에서 하나님께 감사가 흘러나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가 흘러나갈 것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말에 은혜가 부족하다면 틀림없이 우리는 기도가 부족한 것이다. 은혜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다시 기도해야 하며 신성한 전기로 충전되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입은 은혜로 충만할 것이다.

골로새서 4장 5절에서 바울은 “외부 사람들에 대하여는 지혜롭게 행하여, 시간을 아끼십시오.”라고 말한다. 이것은 기도에 꾸준히 힘쓴 결과이다. 만일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말을 은혜로 충만하게 한다면, 우리는 자연히 매우 지혜롭게 될 것이며 어떻게 시간을 아낄지를 알 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없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로 충만하고 다른 이들을 향하여 은혜가 충만하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다른 이들을 건축하는 방식으로 행할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시간은 절약될 것이다.

기도에 꾸준히 힘쓰는 것에 관하여 나는 다시 한 번, 우리가 기도의 사람이 되겠다고 주님과 기꺼이 협약하고, 심지어 주님께 서원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만일 모든 교회들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과 그러한 협약을 맺는다면, 회복은 심히 풍성하고 높이 올려질 것이다. 더욱이 성도들은 주님과 그분의 임재와 그분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기름 부음을 누릴 것이며, 온종일 주님의 웃는 얼굴을 누릴 것이다. 우리가 기도에 꾸준히 힘쓸 때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인격은 우리의 체험과 누림이 된다. (골로새서 라이프 스타디, 65장, 658-659쪽)

추가로 읽을 말씀: 새 생명 공과(소책자), 영문판, 9-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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