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회 양식 2012 추수감사절 6주 5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3-02 , 조회 (323)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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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또 그 천사는 나에게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와 그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4:14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원천이 되어 샘솟아 올라 영원한 생명에 이를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사탄이 배반하고 사람이 타락한 이래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일해 오셨고 주님도 일하고 계심을 말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일을 기록한 것이다. 사도행전에는 결말이 없다. 사도행전 28장 이후에도 하나님의 많은 그릇들이 여전히 그분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일은 계속되고 있으며 멈춘 적이 없다. 하나님의 증거는 다 기록할 수 없는 것이다. 사도행전이 29장으로 끝나든, 30장으로 끝나든, 심지어 100장을 끝날지라도, 우리는 동일하게 말해야 할 것이다. 비록 사도행전의 기록이 28장 이후로는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일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1세기의 일이 결코 절정에 이른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은 사천 년의 오랜 세월 동안 일해 오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이 바울 시대에 절정에 이르렀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또한 우리는 마르틴 루터 때에 하나님의 일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여겨서도 안 된다. 그렇지 않다. 1세기가 하나님의 일의 마지막이 아니고, 16세기가 하나님의 일의 끝이 아니며, 심지어 지난 세기도 하나님의 일의 끝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왕국에 이를 때까지, 더욱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의 일은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전진하시고 결코 멈추지 않으신다. 우리가 이것을 알고 믿는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이 흐름은 또한 하나님의 일의 흐름이다. 이 흐름이 흐르는 곳에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말해 주는 사도행정에 분명히 나와 있다. 어떤 종류의 일이 하나님의 일인가? 하나님의 일은 생수의 흐름 안에 있는 일이다. 생수의 흐름이 가는 곳에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 하나님은 신성한 생명의 흐름을 따라서 일하신다. 여러분이 사도행전에 기록된 모든 것을 고려해 본다면, 이 그림을 분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오순절날 이 신성한 생명의 흐름은 보좌로부터 다스리는 권위를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흘러 나왔다. 그리고 그것은 예루살렘으로부터 흐르기 시작했다. 이 흐름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안디옥으로 흘렀고, 안디옥에서 서방으로 흘렀으며, 그리고 아시아로, 아시아를 거쳐 마케도니아로, 또 유럽으로 흘렀다. 여기에 신성한 생명의 흐름이 흘러가는 그림이 있고, 이 흐름과 함께 하나님의 일이 있음을 본다. 흐름에 의해 하나님은 일하시고, 흐름에 의해 하나님은 그분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흐름에 의해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신다. 여기에 일의 흐름, 또는 일의 조류라고 말할 수 있는 한 흐름이 있다. 이것이 흐르는 곳에 하나님의 일이 있다.

사도행전에는 결론과 끝이 없음을 주의하라. 성경책에서 사도행전은 총 28장으로 되어 있지만, 오늘날 하늘에 있는 사도행전에는 28,000장쯤이 기록되어 있을 것이다. 성경의 사도행전 28개의 장은 단지 60년에서 70년 정도 기간의 당대 기록일 뿐이다. 하늘에 있는 사도행전에는 시작은 있지만 마감과 종결은 없다. 왜냐하면 이 생명의 흐름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흐르고 있고 앞으로도 결코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 역사는 이 흐름이 여러 세대를 거쳐 바로 이 순간까지 흘러왔고 여전히 흐르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 흐름이 흐르는 곳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 이 흐름이 흐르는 곳에는 몸의 교통이 있다. 이 흐름이 흐르는 곳에는 예수님의 증거가 있다. 이 흐름이 흐르는 곳에는 또한 하나님의 일이 있다. 이것은 생명의 흐름이고, 교통의 흐름이며, 증거의 흐름이고, 하나님의 일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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