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
잔잔한 시냇가
생명강가 2013-03-09 , 조회 (89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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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땅으로 이주한 지 십여 년 만에
수원에서 함께 믿음의 생활을 했었던 옛친구가 찾아왔습니다.

바닷가를 그렇게 가보고 싶어하던 형제님은
영광교회 형제자매들과의 좋은 만남에 바닷가 여행은 뒷전이고
뜻밖에 많은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옛 선착장인지? 녹슬고 낡은 철교처럼 오랜 친구의 그리운 추억은 있지만
왠지 낡고 녹슬은 듯한 우리의 변하지 않은 모습도 여전했습니다.
건너지 못할 낡은 다리처럼
분열된 종파 대신에 이번에는 그분의 피가 우리를 가로막고 서 있었습니다.
마치 신구원파를 접하는 심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정직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마치 우리가 택한 길이 완전한 것 같지만 어쩌면 장래가 불투명한 낡은 구원의 길이 아닌지를..
그리스도의 피의 효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간의 전적인 부패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속죄하심은 사람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중간에 개입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갈망은 사람이 타락하기 전의 생명나무를 다시 취하는 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스스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이 되기를 자처하며
참된 회개와 제법 사람들에게 솔직하기를 강조하는 무리들..
그러나 그 회개의 기준을 사람들이 정할 수 없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찬사를 보낼 수 없습니다.
참으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은 주님처럼 아무도 정죄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 바벨론의 벨사살에게 나타나 벽에 글을 쓰는 손처럼
주님께서 모든 사람 앞에서 땅 바닥에 뭔가를 쓰신 것은
그 모든 사람이 자기만 알고 있는 숨은 죄들을 들추어내셨기 때문입니다.
만물은 지금도 탄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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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한 주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형제님은 스스로 돌팔매질을 당하길 원하였지만..
이 글은 돌팔매질이 아닌 것을 주님이 아십니다.
형제님의 주님을 향한 간절함은 너무나 귀합니다.
오히려 이 글이 형제님을 건축할 줄을 압니다.
참으로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덮으며
이 일로 인해 우리를 영원한 영광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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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의 집안의 가훈의 표어는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인의 집안의 내력은 농사짓는
집안입니다. 마음의 밭을 잘 경작하여
잠언의 좋은 열매를 소출해 냅니다.
그리하여 그 곳간에 겸손하며 정직한 열매들을 가득히 채워 놓습니다.
돌에 맞아 쳐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로서는
그 곳간에 끼일 수 없습니다.

아벨의 집안의 가훈의 표어는
“사랑은 생명의 열매이다”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벨의 집안의 내력은 양치는
집안입니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 곳에 양의 피가 뿌려집니다.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의 피가 아니면 나는 처형당합니다”
고백하며 주님께 믿음을 둡니다.
“의의 희생제를 드리고 주를 신뢰할지어다” 말씀처럼,
이제는 내 안에서 산다는 것은
나쁜 열매만 산출해 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만 산출해 내는 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나는 아멘! 아멘! 이라고 외쳤습니다.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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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끝났죠.
죄를 해결 받은후에 성장이 있어야 합니다.

아멘.
피는 죄를 끝낼 뿐만 아니라 피안에 생명이 있어 우리를 성장하게 합니다 .

피는 영원히 존재합니다.

피는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씩 들어 기는 지성소에 율법을 온전히 지켜 죄를 안 지었다고 해도 피가 없으면 들어 가지 못하나니 피는 주님께 나아가는데 있어서 필수 조건입니다.

형제님,
우리는 어린 양의 피가 없다면 바로 죄라는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피는 긍휼의 근본입니다.
생명강가
답글
형제님 안녕하세요.
아주 부드럽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사역의 말씀 중에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어린 양의 피가 없다면 바로 죄라는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라는 형제님의 제안에 진심으로 아멘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를 구속하는 근거입니다.
또한 우리의 영적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 요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일지라도
여전히 타락한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영적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피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자주 하나님과 분리된 느낌을 갖습니다.
또한 자신 안에서 죄책감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는 사탄의 참소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체험상 우리의 생활은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피는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토록 중요한 그리스도의 피라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의 모임을 구성하는 기준점이 된다 할찌라도
그리스도의 피가 아닌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몸을 나누는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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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피가 증거 됩니다
너와 내가 가까와 지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 지는 것을


생명강가
답글
아멘, 심지어 도저히 하나될 수 없었던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되게 하시는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를 최근에 누렸습니다.
(엡2:11-22)
하물며.. 저를 용납하였듯이
주 안에서 지방교회들을 용납하여 주십시오.
이것은 저의 부탁이 아니라 주님의 피의 부탁입니다.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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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 그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씻는다 히9:14

이 세상에 살다보면
더렵혀진 양심을 갖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갑니다.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말씀하십니다.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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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를 피로 씻은 결과는 외적으로 전혀 더럽혀진 적이 없는 것같이 깨끗하게 볼 뿐 아니라 내적으로 생명과 본성 안에서 그분과 똑같이 흠 없이 순결하게 보는 것이다.

아벨의 눈으로 볼때 만이 가능하다.
가인의 눈으로는 볼수 없다.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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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피는
에덴 동산의 복귀입니다.
생명강가
답글
유월절에는 어린양의 피바름도 있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양고기를 먹는 것입니다.
피바름은 소극적인 처리이지만
양고기는 적극적인 방면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6장은 피보다 살을 더 앞세우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는다면,
여러분 속에 생명이 없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사람 안에 거합니다."(53-56절)

그리스도의 피는 에덴동산의 복귀이지만
양고기는 새 예루살렘인 교회의 완성입니다.
우리는 계속 전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명강가
답글
형제님도 아시다시피 우리는 매주 주의 상 집회를 갖습니다.
이때도 역시 떡이 포도주보다 먼저인 것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예수님께서 또 떡을 가지시어 감사드리시고,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여러분을 위하여 주는 나의 몸입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십시오."
라고 하시고, 저녁을 드신 후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가지시고 말씀하셨다.
"이 잔은 여러분을 위하여 쏟는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입니다.(막22:19-20)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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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집은 기도하는 성전이라 하였거늘
너희 눈에는 도적의 소굴로 보이느냐” 하시니라.

그 집에서
피바름은 죽음을 몰아 내는 것이고,
피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양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생명이 죽음을 삼킴바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생명강가
답글
생명이 자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동상이몽..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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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또는
그에게 까지 자랄찌니라.
msy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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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와 거룩한 성은
처음과 나중이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하시니라.

빛의속도= 광속
광속으로 간다면
미래로 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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