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 되심의 원칙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한 영입니다.(고전6:17)

여호수아 1장에서 보면 하나님의 움직임은

당시 온 땅에는 우상들과 귀신들이 가득한 상황에 부딪혔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부르셔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좋은 땅 안으로 들어가 그것을 소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수의 강탈하는 손에서부터

이 땅을 다시 얻으시기 위해서는 우리가 육체 되심의 원칙 안에서

하나님과 완전히 협력하고 동역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원하시지만,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육체 되심의 원칙에 따라

그분과 하나 된 우리를 필요로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기쁨을 위하여

여러분 안에서 운행하시어, 여러분이 뜻을 세우도록 하실 뿐만 아니라

행하도록 하시기 때문입니다.(빌2:13)

육체 되심의 원칙은 한편 개인적으로 생각해 볼 때

우리 안에서 한 영 된 주님의 영께서 생각 감정 의지가 있는

우리의 혼과 심지어 우리의 몸을 얻으심으로써

그분의 경륜을 수행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에스겔서 1장 끝부분에서

이 땅에 항상 움직이고 있는 큰 바퀴가 있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성경 전체의 빛 가운데서 이 문제를 생각한다면,

이 바퀴는 우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움직임이라는 것과

또한 교회와 함께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경륜의 거대한 바퀴의 움직임 안에서

삼일 하나님과 하나 되어 동역하는 것으로서

이 땅의 강탈하는 사탄을 무너뜨리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