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2012겨울 훈련 5주 3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3-31 , 조회 (20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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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엡 6:11 마귀의 계략에 대항해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로 무장하십시오.

계 12:10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위가 이제 나타났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우리 형제들을 비난하던 그 비난자가 내던져졌기 때문이다.





나의 부담은 우리 모두가 요한계시록 12장에 있는 이상을 보는 것이다. 여기에 있는 그림이 하찮은 몇 가지 문제들을 보여 주는 작은 그림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그렇지 않다. 그것은 온 우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 관한 큰 이상이다. 이 이상에 있는 여자는 창세기 3장에서 사람이 타락한 이후의 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대표하고 있다. 이 여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표할 뿐 아니라 하나님 자신도 대표한다. 여자 앞에는 하나님의 원수를 상징하는 용이 있다. 수세기에 걸쳐서 여자와 뱀, 여자와 용 사이에 전쟁이 있어 왔다.





오늘의 읽을 말씀

이 이상은 우주 가운데의 참된 상황을 밝혀 주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상업, 정치, 산업, 교육, 전쟁 등과 같이 오직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들만을 볼 수 있다. …그들이 아는 것은 기껏해야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게 해 주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교육을 받는 것뿐이다. 그들은 우주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이상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고 있다. 여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징하며 하나님을 대표한다. 긍정적인 의미에서 아내는 언제나 자기 남편을 대표한다. …아내가 남편을 잘 대표한다면 그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의 아내이며 우리는 그분을 합당하게 대표해야 함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유일한 남편이시고 유일한 아내인 우리는 그분을 대표한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원수가 있다. 처음에는 이 원수가 작은 뱀이었다. 그러나 결국 그 뱀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큰 용이 되었다. 만일 여러분에게 이 이상이 없다면, 여러분은 눈이 멀어서 땅 위에서나 우주 가운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모를 것이다. 주님을 찬양하자. 그것은 단순히 교육, 산업, 상업, 외교 등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원수 사이에 있는 전쟁의 문제이다. 이 전쟁은 수세기에 걸쳐서 벌어졌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복음을 방해하는 것이 외부 환경이 아니라 사탄이라는 것을 안다. 우리는 사람들을 강탈하고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인간적인 유대관계나 세상이나 육체가 아니라 사탄의 어둠의 권세라는 것을 안다. 교회 안에 혼돈과 다툼과 무관심과 부패함 등과 같은 이 모든 것의 원인은 다름 아닌 사탄이다. 따라서 우리는 표면적인 것을 처리하지 않고 승천의 위치와 권위에 의해, 배후에서 이러한 일을 꾸미며 땅을 지배하는 어둠의 권세를 처리한다.

교회의 이 땅에서의 일은 바로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오는 것이다. 교회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왕국의 원칙 아래 있다.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왕국의 원칙 아래 있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왕국의 원칙 아래 있으며, 모든 일이 다 하나님의 왕국의 원칙 아래 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마다 하나님의 왕국의 위치에 서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왕국을 적용하여 마귀의 능력을 처리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기도하라고 하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도록 하시며, 왕국이 오게 하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만일 하나님의 왕국이 스스로 임할 수 있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와 같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러한 것이 교회가 일한 결과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교회는 마땅히 복음을 전해야 하고, 교회는 더욱 기도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와야 한다. 아마 어떤 사람은 기도를 하든 하지않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왕국이 저절로 올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알았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원칙은 반드시 그분의 백성이 먼저 움직여야 비로소 그다음에 그분께서 움직이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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