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노예 2013-03-31 , 조회 (19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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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5
하나님과 그분의 우주적인 통치권에 대한 이상과 사람의 아들께서 왕국을 받으려고 오시는 것에 대한 이상 그리고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한 영적 전쟁의 필요성
성경: 단 7:1-27, 10:10-11:1, 계 12:10상, 11:15
Ⅰ. 다니엘서 7장에 있는 기록에 따르면, 다니엘은 하나님과 그분의 우주적인 통치권에 대한 이상과 사람의 아들께서 왕국을 받으려고 오시는 것에 대한 이상을 보았다.
A. “내가 보니 보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의 법정이 열렸고 책들이 펴 놓였더라”
1. 이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우주적인 통치권에 대한 이상이다. 이 이상에서 불은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의로우시고 전적으로 거룩하시다는 것을 상징한다.
2. 네 개의 인간 제국을 심판하기 위해, 그 중앙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특별한 법정이 우주 안에 세워졌다.
3. 인간 정부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 하나님은 장면 뒤에서 세계정세를 관리하고 계신다.
B.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와서’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왕국을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통치권은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통치권이요 그의 왕국은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1. 하나님은 그분의 심판과 관련해서 모든 권력과 권위를 사람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주셨다. 따라서 다니엘서 7장 13절과 14절은 사람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2. 여기서 ‘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구속의 일을 성취하신 후에 승천하신 것을 가리킨다.
a. 다니엘의 이상에 따르면, 그리스도는 구속을 성취하셨고, 그 직후 승천하여 하나님께 오시어 왕국을 받으셨다.
b. 이것은 하나님의 관점에 따른 것으로서, 하나님의 관점에는 시간의 요소가 없다.
c. 다니엘은 영원부터 모든 세대에 걸쳐 감추어졌지만 신약의 사도들과 신언자들에게 계시된 교회의 비밀을 보지 못했다.
3. 사람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승천 안에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계시면서 통치권과 왕국을 받으신다.
a. 사람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서 왕국을 받으신 후에 온 세상을 다스리시러 다시 오실 것이다.
b. 그리스도의 오심은 이 땅에 있는 인간 정부 전체를 종결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을 이끌어 올 것이다.
Ⅱ. 물질세계 배후에 있는 영적 세계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 영적 전쟁, 곧 싸움이 필요하다-단 10:10-11:1, 엡 6:10-18, 계 12:10상, 11:15.
A.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그런데 페르시아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1. 우리가 하나님의 경륜을 알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것들 배후에 있는 영적인 것들, 즉 물질세계 배후에 있는 영적 세계를 보아야 한다.
2. 물질적인 장면 배후에 영적인 싸움, 곧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 물질적인 장면 배후에서 영적인 싸움, 곧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b. 다니엘서 10장에 있는 영적인 장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에 참여하는 선한 영들과 악한 영들이 모두 포함된다.
c. 다니엘이 이십일 일 동안 기도하는 중에, 공중에서는 두 영들, 곧 사탄에 속한 한 영과 하나님께 속한 다른 영 사이에 영적인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1) 천사 전달자는 페르시아 왕국의 군주를 대항해 계속 싸우고 있었다. 이 군주는 필시 사탄이 하나님께 반역했을 때 그를 따랐던 악한 영, 곧 반역적인 천사였을 것이다.
(2)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는 군주인 미가엘이 그 천사 전달자와 함께 악한 영들에 대항해 싸웠다.
d. 이사야서 14장 12절부터 14절까지는 사탄의 어둠의 왕국을 밝혀 주고 사탄이 나라들의 통치자들과 하나라는 것을 밝혀 준다.
e. 요한계시록 12장에 있는 이상은 우주 안에 있는 실지 상황, 곧 하나님과 그분의 원수 사이의 전쟁을 밝혀 준다.
f.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표면에 드러난 것들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들 배후에 있는 어둠의 권세를 상대한다.
B. 교회는 반드시 영적 전쟁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기 위해 싸워야 한다.
1. “왕국이 오게 하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a. 왕국은 자동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기도가 없다면 왕국이 올 수 없다.
b. 참된 기도는 하나님의 왕국을 이 땅에 가져오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수고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도는 영적인 전투이다.
2.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왕국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권위가 이제 나타났다.”
a.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싸워야 한다.
(1) 천국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영적인 싸움이 필요하다.
(2) 교회의 책임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싸우셨던 전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사탄에 맞서 수행하신 승리에 찬 일을 반드시 계속 이러나가야 한다.
b. 이기는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왕국이 도래하도록 사탄에 대항해 싸운다.
3. “세상의 왕국이 우리 주님과 그분의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었으니, 그분께서 영원무궁히 왕으로서 다스리실 것입니다.”
a.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왕국과 사탄의 왕국 사이의 전쟁이다.
b. 영적 전쟁의 목적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끌어 오는 것이다.
c. 하나님의 왕국은 신성한 의지를 행사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탄의 권세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d. 마귀가 쫓겨나는 것마다. 또한 원수의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물러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왕국이 그곳에 있다.
4. “왕국과 통치권과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게 되리니 그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