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2012 겨울훈련 다니엘 스가랴 6주 1일 .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4-07 , 조회 (19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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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20 네가 본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과 일곱 금등잔대의 비밀은 다음과 같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전달자이고,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이다.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 별이실 뿐 아니라, 그분을 따르는 이들, 곧 교회들 안에서 빛나는 이들도 별들이다. 사도행전과 서신서들에서 인도하는 이들은 장로들이나 감독들로 불렸다. 그러나 성경의 마지막 책에서 그들은 별들이다. 그것은 곧 직함이나 지위의 문제가 아니라 빛을 내느냐의 문제이다. 지방 교회들 안의 모든 살아 있는 이들은 분명 빛나는 별들이다.

별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니엘서 123절에 그 해답이 있다.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별들은 어둠 속에서 빛나는 이들이며, 사람들을 잘못된 길에서 올바른 일로 돌아오게 한다. 교회 시대인 지금은 밤의 시대이다. 따라서 우리는 별들의 빛남이 필요하다. 지방 교회들 안의 모든 인도하는 이들은 결코 그들의 지위를 주장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나는 장로들 중의 한사람입니다. 당신은 나를 알아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이렇게 말한다면 그들은 어둠 속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빛을 발하는 형제자매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빛나는 별들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오늘날의 어둠을 비추는 빛을 통하여 인도를 받아 잘못된 길에서 옳은 길로 돌아설 수 있다. 잘못된 일은 무엇이나 불의이다. 옳은 일은 무엇이나 의이다. 많은 사람들을 의로 돌아오게 하는 이들은 영원토록 빛나는 별들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신약의 시작에는 하늘에 오직 하나의 별이 있었다. 그러나 신약의 끝에는 일곱 지방 교회들 안에 일곱 별들이 있다. 모든 지방 교회 안에 하나의 별이 있다. 모든 지방교회에 어떤 빛나는 사람, 곧 옳은 길로 인도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날 별은 지방교회들 안에 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은 말로 끝난다. “‘나는 다윗의 뿌리이고 자손이며, 빛나는 샛별이다.’ 그 영과 신부께서 말씀하십니다. ‘오십시오! ’” 오늘날 별은 그 영과 함께 있으며 신부와 함께 있다. 그 영께서 계신 곳에 별이 있고, 신부, 곧 교회가 있는 곳에 별이 있다.

우리는 성경에서 우리가 어떻게 별을 따라야 하는지를 볼 뿐만 아니라 어떻게 그 별들 중의 하나가 되는지도 본다. 여기에 두 가지 길이 있는데, 첫째는 성경이고, 둘째는 그 영이다.

베드로후서 119절은 첫 번째 비결을 보여 준다. “또한 우리에게는 신언자가 말한 더 확실한 말씀이 있습니다.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처럼, 여러분은 날이 밝고 샛별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떠오를 때까지,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신언자가 말한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언자가 말한 그 확실한 말씀은 빛이 아니다. 성경은 별이 아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구절은 우리가 신언자가 말한 말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날이 밝고 샛별이 우리의 마음 속에 떠오를 때까지 그 말씀에 유의하고, 완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 별은 빛을 내는 인()과 같이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난다. 우리가 말씀을 살아 있고 합당한 방식으로 대한다면, 그 말씀은 확실히 살아 계신 그리스도가 될 것이다. 이것이 전환점이다. 말씀은 그리스도로 전환되어야 한다. 기록된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살아 있는 말씀으로부터 분리할 수 없다. 우리는 그러한 말씀이 그리스도로서, 빛은 내는 별로서, 어둠을 깨우는 낮으로서 우리 안에 떠오를 때까지 신언자가 말한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러분의 손에 성경을 갖고 있는 것과 샛별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떠오를 때까지 그 말씀에 주의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성경의 지식을 갖고 있는 것과 여러분의 영 안에 빛나는 별이 떠오르게 하는 것은 별개의 것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안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그 말씀 안에 있는 어떤 것이 우리 마음속에 떠오르고 빛날 때까지 그 살아 있는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별을 갖게 될 것이고, 그런 다음에 별이 될 것이다. 이것은 단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별이신 그리스도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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