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2012 겨울훈련 다니엘 스가랴 6주5일 .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4-08 , 조회 (18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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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4: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5:22-23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다니엘서는 세 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는데, 곧 하나님의 하늘에 속한 통치, 그리스도의 으뜸의 위치,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정해 주신 운명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경륜 안에서 그리스도를 모든 것 안에서 으뜸이 되시게 하는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땅 위의 모든 왕과 왕국들을 포함하여 우주를 통치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으뜸이 되시기 위해 하나님은 그분과 협력하고 동역할 선민이 필요하시다. 하늘들의 통치 아래에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하나님의 선민을 위해 선을 이룸으로, 그리스도를 으뜸이 되시게 하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한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에게 그의 교만을 회개하도록 열두 달을 주셨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을 내적으로 아는 능력이 없었으며, 그 안의 어떤 것도 하나님에 의해 만져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어떤 회개도 변화도 없었다. 오히려 느부갓네살은 교만으로 가득 찼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실판 아래 있게 되었다.

 

오늘의 읽을 말씀

다니엘서 5장은 하나님의 타락한 선민의 젊은 후예들이 하나님 앞에서 방탕하고 그분의 거룩함을 모독한 결과에 대한 무지함을 이긴 것을 다룬다. 다니엘이 기록한 것은 영적인 교훈들에 대한 영적인 조망에 근거한 것이다.

(느부갓네살의 후손이자 바빌론의 왕인) 벨사살은 그의 귀인 천 명을 위해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들 앞에서 술을 마셨다. 여기서 우리는 벨사살이 하나님 앞에서 방탕??? 것을 본다. 방탕은 간음을 목적으로 먹고 마시는 것에 지나치게 빠지는 것이다.

벨사살은 술에 취하여 그의 선조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과 은 그릇들을 가져오도록 명하였고, 그와 그의 귀인들과 왕후들과 그의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며, , , , ,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사용되던 그릇들을 취하여 우상들을 숭배하는데에 사용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모독이었다.

벨사살의 사례에 관한 다니엘서 5장의 기록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진지해야 하는 것과 어떤 영적인 교훈도 무시하지 말아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본다. 벨사살은 다니엘서 4장에서 그의 선조 느부갓네살이 배운 교훈으로부터 유익을 얻지 못했다. 느부갓네살의 사례는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고, 우리가 성취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말아야 함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느부갓네살이 건축한 궁은 웅장하였다. 그가 그 궁의 지붕 위를 거닐고 있었을 때, 그는 교만하게 되어 이 큰 바빌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가 성취한 것이 우리를 교만하게 할 수 있으며, 이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경고한다. 느부갓네살에게 임한 하나님의 심판은 그가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되기까지 그를 감소시켰다. 이것이 그가 주님에 관하여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다니엘서 437절에서 느부갓네살은 주님에 관하여 계속 말하기를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라 능히 낮추심이라라고 말했다. 벨사살은 느부갓네살의 체험으로부터 교훈을 배웠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교훈을 배우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해를 입었다.

벨사살의 경우는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받았다면, 그것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의 교훈이라도 무시한다면, 우리는 해를 입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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