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2012 겨울훈련 다니엘 스가랴 7주 3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4-09 , 조회 (23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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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슥 1:8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측량하는 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가 성전 재건의 성취를 예언함으로써 성전 재건의 일을 견고하게 할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은 스가랴서의 예언의 시작에서 그에게 일련의 여덟 개의 이상을 보여 주셨다. 첫 번째 이상은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포로된 땅) 화석류나무(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서 있는 것이다. 붉은 말을 탄 사람은 여호와의 천사, …곧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이 천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골짜기에서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이 돌아가도록 간구하였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위하여 마음 속에 크게 질투하실 것이고, 민족들이 이스라엘에게 고난을 더한 것에 크게 진노하실 것이며, 또한 긍휼히 여기시므로 그분의 집을 다시 건축하시고 측량하는 줄을 예루살렘 위에 치실 것이라고 대답하셨다.





오늘의 읽을 말씀

스가랴서 1장 8절에 나오는 사람은 여호와의 천사, 곧 인성을 지니신 그리스도이시다. 여호와의 천사는 삼일 하나님이신 여호와 자신이시다. 여호와의 천사는 또한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자,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분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여호와의 천사는 또한 이집트에서 약속된 땅으로 가는 중에 있는, 이스라엘을 안내하시고 보호하시는 여호와의 천사이시다.

화석류나무는 포로 상태에서 굴욕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보배로운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한다.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구속하시는 그리스도는 사람이자 여호와의 천사로서, 포로 상태에서 굴욕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보냄을 받으셨다. 그리스도께서 골짜기 속에 있는 화석류나무 가운데에 서 계신 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리스도께서 골짜기의 가장 낮은 곳에서 굴욕을 받고 있는 포로 상태의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능력이 있는 분으로 함께 계셨다는 것이다. 구속하는 분이신 그리스도는 붉은 말을 타신 분으로서 이스라엘의 보호자이셨다. 이러한 분으로서 그리스도는 포로 상태에 있는 그들을 돌보시기 위해 그들을 위해서 무엇이든 신속하게 행하실 준비가 되셨다. 그리스도는 포로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존하심으로, 결국 그들을 통해 인성 안으로 태어나시어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성취하실 수 있게 되었다.

스가랴서 1장 22절에서 우리는 여호와의 천사가 이스라엘을 위해 다음과 같이 중보 기도하시는 것을 본다.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스가랴서 1장 16절에서 측량한다는 것은 곧 소유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위에 측량하는 줄을 치시는 것은 그분께서 그 성을 소유하실 것임을 의미한다. 칠십 년 동안 예루살렘은 하나님께 버림받았다. 이제 그분께서 돌아와서 그 성을 다시 소유하려고 하시기 때문에, 그분은 누군가를 보내시어 그것을 측량하게 하신 것이다. 스가랴서 1장 17절에서 여호와는 계속하여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을 위한 그리스도의 기도가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다.

스가랴서 2장에서 스가랴는 손에 측량하는 줄을 잡은 사람에 대한 이상을 보았다.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이 사람은 여호와의 천사이신 인성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스가랴와 말씀하고 계신 분이셨다. …측량하는 줄을 가진 사람은 예루살렘을 측량하려고 하셨는데, 그 목적은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다시 소유하시도록 하는 것이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백성이 칠십 년 동안 포로로 잡혀가 있는 동안 하나님에 의해 버려졌다.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가 된 이후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다시 오셔서 그것을 측량함으로 소유하고자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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