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2012 겨울훈련 다니엘 스가랴 8주 1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4-09 , 조회 (21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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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고전 3:11 왜냐하면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 곧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벧전 2:4-5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으셨으나 하나님께는 선택받으신, 살아 있는 보배로운 돌이신 그분께 나아오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건축되어

 

건축물은 하나님을 단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하나님의 확장이다. 우리는 생명이 우리 존재 안에 넣어지신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보았다. 만일 진정으로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넣어지셨다면 그 결과는 하나님의 확장과 확대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건축에 대해 말할 때, 이것은 생명이신 삼일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우리 안에 넣어지시고 우리가 그분의 옮겨 부음과 주입을 받음으로 그분의 한 표현이 되어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표현이 그분의 확장이요 확대이다. 이런 사랑이 우리 마음에 새겨지기 바란다.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의 건축물에는 반석이 필요하며 이 반석은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건축물은 절대적으로 이 반석, 곧 영원한 반석 위에서만 건축된다. 이 반석은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자 모든 단계의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완결이신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의 건축을 위한 반석은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이다.

그리스도는 또한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돌, 곧 살아 있는 돌이시다. 베드로전서 24절은 살아 있는 돌이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살아 있는 돌이신 그분께 나아오십시오.”라고 말한다. 살아 있는 돌은 생명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생명 안에서 자라는 돌이다. 이 돌은 바로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그리스도이다. 우리에게 생명이 되시는 그리스도는 씨이시다.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하여 그분은 돌이시다. 생명의 씨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 우리가 우리 안에 살아 있는 돌로서 그리스도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자라야 한다. 이런 식으로 그리스도는 또한 우리를 그분의 돌의 본성으로 변화된 살아 있는 돌들로 만드시어, 우리를 기초 돌이자 모퉁이 돌이신 그분 자신 위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영적인 집으로 건축되게 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또한 살아 있는 돌들이 되어 영적인 집으로 건축된다.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인 우리는 거듭남과 변화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같이 살아 있는 돌들로 변화된다. 베드로가 회심했을 때 주님은 그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셨는데, 그 이름은 돌을 의미하는 베드로였다. 베드로가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를 받았을 때, 주님은 더 나아가 그분께서 또한 반석이심을 계시하셨다. 베드로는 이 두 가지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그분의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돌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상 우리는 변화의 과정을 통해 돌들이 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의 타고난 생명은 그리스도로 대치되고 그리스도는 우리가 되시며,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귀한 재료들이 된다. 오늘날 우리는 변화의 과정을 통과하고 있는데, 이것은 살아 있는 돌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으로 조성되시어 우리를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살아있는 돌들로 만드시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영적인 집으로 건축되고 있는데, 이 집은 하나님의 건축물이다. 결국 이 건축물은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될 것이다. 새 예루살렘에는 어떤 흙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흙이 보석으로 변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새 예루살렘이 보석으로 건축될 것임을 가리킨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으로 건축될 보석들이 되고 있다. 이런 과정을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살아 있는 돌이신 그리스도를 접촉함으로 변화될 때 일어난다.

하나님의 건축물에서 그리스도는 유일한 기초이시다. “왜냐하면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 곧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건축물을 위하여 놓으신 유일한 기초이시다. 어떤 사람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포함한 분이시다. 어떤 것도, 어떤 사람도 그분과 비교될 수 없다. 그분을 제외한 어떤 것도,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우주 안의 신성한 건축물의 기초가 되기에 합당하지 않다. 그분은 이 신성한 건축물의 유일한 기초가 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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