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양식 2012겨울훈련 다니엘 스가랴 10주 1일 .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4-13 , 조회 (16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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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12: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부담이라 여호와 곧 하늘들을 펴시며 땅의 기초들을 세우시며 사람 안에 영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경배하는 사람들은 영 안에서 진실함으로 경배해야 합니다.

고전 2:15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그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창조를 통해 아주 중요한 세 가지 항목, 곧 하늘들과 땅과 사람의 영을 창조하셨는데, 이 세 가지는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 하늘들은 땅을 위해 있고, 땅은 사람을 위해 있으며, 사람은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살고,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고,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도록 하나님에 의해 영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 안에서 계획하신 것은 그리스도를 이 땅에서 그분의 움직임의 중심과 전부로 삼으시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 곧 하나님을 창조주와 구속자로 사랑할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의 받아들이는 기관을 창조해 주실 필요가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되도록 계획하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역량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스가랴서는 우리에게 우리 사람의 영에 주의를 집중하라고 명령한다. 그럴 때 우리는 이 책에 계시되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분에 관하여 이 책에 계시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오늘의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214절에서 영적으로만은 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기능을 완전히 발휘함으로써, 사람의 혼이 다스리고 통제하는 것을 대치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오직 이러한 영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판단할 수 있다. 고린도전서 215절에 언급되었듯이, 자신의 영에 의하여 다스림을 받고 통제를 받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하나님의 영의 모든 일은 영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의 일을 판단하려면, 즉 알려면 사람은 반드시 사람의 영을 사용해야 한다.

스가랴서 121절은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부담이라 여호와 곧 하늘들을 펴시며 땅의 기초들을 세우시며 사람 안에 영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라고 말한다. 인류 역사와 정치에 긴밀히 연관되시는 그리스도를 계시하는 이와 같은 구절이 구약에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 안에서 그리스도를 땅에서의 그분의 움직임의 중심과 전부가 되게 하시고자 계획하셨음을 가리킨다. 바로 하나님이신 그분은 수천 년 동안 시대를 거듭하여 세계정세를 주관하심으로 인류 전체를 통치해 오셨다. 그리스도는 놀라운 분이시지만, 만일 우리에게 영이 없다면 어떻게 그분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오늘날 각종 사회단체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영을 사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종교단체에서도 사람의 영의 문제를 소홀히 하거나 반대하고 부인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사람의 영을 소홀히 한다면, 하나님을 접촉할 길이 없을 것이다.

스가랴서는 하나님의 중앙과 둘레이신 그리스도를 열어서 보여 주는 책인데, 이 그리스도는 인간 역사에 깊이 연관되신다. 아무도 이분을 알 수 없지만, 오직 자신에게 영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만이 그분을 알 수 있다. 스가랴서를 읽고 이 책에 계시된 그리스도를 접촉할 때, 우리는 먼저 우리에게 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다음에 우리는 우리 영을 사용하여, “주님, 스가랴서에 계시되는 그리스도를 얻기 원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만일 이런 식으로 우리 영을 사용한다면, 깊은 속에서 우리를 만지는 살아 있는 무언가를 느낄 것이다. 이것이 이 책에 121절과 같은 구절, 즉 우리 안에 있는 수신기인 사람의 영에 온전히 주의하라고 분부하는 구절이 있는 이유이다. 이렇게 사람의 영을 주의할 때 우리는 스가랴서에 계시된 그리스도를 얻을 수 있다

스가랴는 청년이었지만, 하나님을 접촉하며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을 받아들이는 비결을 알고 있었다. 우리 모두는 그에게서, 우리 영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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