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양식 2012겨울훈련 다니엘 스가랴 10주 5일 .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4-13 , 조회 (19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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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1:18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20-21 그때에 여호와께서 장인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내가 말하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 뿔들이 유대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이 장인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헬라어로 포이에마잘 만들어진 것’, ‘수공품’, 또는 시로 쓰인 것을 의미한다. 시적인 글만 시로 간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작자의 지혜와 구상을 표현하는 모든 예술 작품을 시로 여길 수 있다. 교회, 곧 하나님의 일의 걸작품인 우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신성한 구상을 표현하는 한 편의 시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들과 땅과 사람은 하나님의 걸작품이 아니지만, 교회, 그리스도의 몸,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 단체적이고 우주적인 새사람은 걸작품이다.

교회, 곧 하나님의 일의 걸작품인 우리는 우주 가운데 완전히 새로운 항목, 곧 하나님께서 새로 만드신 것이다. 우리는 거듭남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새 창조물이 되었다.

구속을 이루신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의 보호자로서 포로 상태에 있는 그들을 돌보기 위해 무엇이든 신속히 할 준비가 되어 있으셨다. 그리스도는 포로 상태에 있던 이스라엘을 보존해 주셨고, 결국 그분은 이스라엘을 통해 인성 안으로 태어나시어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성취하실 수 있었다.

 

오늘의 읽을 말씀

네 개의 뿔과 네 명의 장인에 대한 이상은 12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시온과 예루살렘을 위해 중보 기도하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서 이스라엘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약속의 말씀이었다. 네 개의 뿔은 왕들이 있는 네 왕국, 곧 바빌론 제국, 메대-페르시아 제국, 헬라 제국, 로마 제국이다. 이 네 제국은 또한 다니엘서 231절부터 33절까지에 나오는 네 부분을 지닌 거대한 인간 형상, 다니엘서 73절부터 8절까지에 나오는 하나님의 선민을 손상시키고 멸망시킨 네 짐승으로 상징된다. 네 명의 장인은 이 왕국들과 그들의 왕들을 멸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솜씨들이다. 앞의 세 왕국(바빌론, 메대-페르시아, 헬라)은 각각 뒤이은 왕국에게 능수능란하게 점령당하였다. 네 번째 장인은 손을 대지 않고 뜨인 돌이신 그리스도이실 것이며, 이 그리스도는 다시 오실 때 복구된 로마 제국을 산산이 깨뜨리시어 인간 정부의 총체인 거대한 인간 형상을 산산이 깨뜨리실 것이다.

요엘서 230절과 31절 상반절에 계시되어 있듯이, 하나님께서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두 번째로 그분의 영을 쏟아 부어주심으로 그들을 구원하시는 것은 여섯째 인과 처음 네 번의 나팔의 자연 재앙들과 함께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자연 재앙들은 하늘과 해와 달과 별들과 땅에 일어날 것이고 대환난의 서곡과 같을 것이다. 이것은 세 번의 화의 첫 번째 화를 알리는 다섯째 나팔 이전에 일어날 것이고, 세 번의 화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인 대환난의 대부분을 구성한다.

이렇게 주님께서 그 영을 쏟아 부어주심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유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고 끝까지 완고한 상태로 있을 것이다. 결국 대환난 동안에 예루살렘은 적그리스도의 휘하에 있는 이방인 군대들에게 포위될 것이고, 바로 그 순간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이기는 이들, 곧 그분의 용사들과 함께 내려오실 것이다. 더욱이 스가랴서 1210절에 따르면, 바로 그 순간에 완결되신 영께서 또 다시 쏟아 부어지실 것이고, 이스라엘 자손들 중 남은 이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처럼, 오순절날과 대환난 직전과 주님께서 두 번째 오실 때, 이렇게 세 차례 성령께서 쏟아 부어지신 것이 함께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을 성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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