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양식 2012겨울훈련 다니엘 스가랴 11주 6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4-16 , 조회 (18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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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13:45-46 또한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습니다. 그는 아주 귀한 진주 하나를 발견하자,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진주를 샀습니다.

20:28 성령께서 여러분을 온 양 떼의 감독들로 세우셨으니,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과 온 양 떼를 위해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 오신 하나님의 교회를 목양하십시오.

 

마태복음 1345절에 있는 상인은 또한 그리스도인데, 그리스도는 그분의 왕국을 위하여 교회를 찾고 계셨다. 마태복음 1618절과 1817절에서 교회를 발견하신 후, 그분은 십자가로 가셔서 그분께서 가지신 모든 소유를 다 팔아 왕국을 위해 교회를 사셨다.

마태복음 1346절에서 우리는 매우 값진 진주 하나를 얻기 위한 하늘에 속한 왕의 일을 본다. 십자가에서 그분은 모든 것, 즉 모든 소유를 팔아 그 진주를 사셨다. 진주는 새 예루살렘의 건축을 위한 재료이다. 살아 있는 조개(살아 계신 그리스도)가 죽음의 물(죽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작은 모래알(죄인)로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준 모래알(믿는 이) 주위에 생명 즙을 분비함으로써, 진주가 산출된다. 진주는 사탄으로 말미암아 부패된 세상을 상징하는 바다에서 나오기 때문에 교회를 가리킨다. 교회는 주로 이방 세계에서 나온 거듭난 믿는 이들로 구성되며 아주 귀한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주님은 왕국을 찾고 계실 뿐 아니라 또한 진주, 곧 아름다운 교회를 얻기 원하신다. 요한계시록 21장에 따라 우리는 새 예루살렘이 보석과 진주로 건축된다는 것을 지적했다. 다시 말하면 새 예루살렘은 보석과 진주의 조합이다. 궁극적으로 새 예루살렘에서 왕국과 교회는 하나의 실체가 된다.

사도행전 2028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자. “성령께서 여러분을 온 양 떼의 감독들로 세우셨으니,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과 온 양떼를 위해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 오신 하나님의 교회를 목양하십시오.”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하는 권면에서 교회의 귀중함에 관한 그의 느낌을 나타내기 위해서 성령과 하나님 자신의 피에 대해 말한다. 바울의 이해에 의하면 교회는 지극히 귀중한 것이다. 교회는 성령의 돌봄 아래 있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눈에 보배이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러하셨듯이 교회를 귀하게 여겼다.

사도행전 2028절에서 바울은 장로들에게, 하나님과 자신이 그러했듯이 교회를 귀하게 여기라고 권면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교회를 사셨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귀중하게 보신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그러한 값을 지불하셨으므로 교회는 확실히 하나님께 사랑스러운 것이다. 더욱이 교회는 성령의 돌봄 아래 있다. 28절에 있는 바울의 말에 의하면, 장로들은 하나님의 눈에 보배인 교회를 매우 귀하게 생각해야 한다. 교회를 목양할 때 장로들은 교회에 대해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것과 똑같은 느낌을 가져야 한다.

사도행전 2028절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귀한 사랑과 하나님께서 보시는 교회의 귀중함, 교회의 뛰어난 가치를 나타낸다. 여기에서 사도는 에베소서 523절부터 32절까지에서와 같이 교회의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보물인, 곧 주님 자신의보배로운 피로 얻으신 보물인 교회의 가치를 언급했다. 성령과 하나님 자신의 피는 다 그분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교회를 위한 신성한 공급이다. 성령은 하나님 자신이시고, 하나님 자신의 피는 하나님의 일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일은 교회를 얻었고, 이제 하나님 자신이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생명 주시는 영께서 감독들을 통해 교회를 돌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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